강원 원주, 횡성 치악산(2010. 12. 25)

치악산(雉岳山) 산행기

 

1. 산행일 : 2010. 12. 25(토)

2. 오른산 : 남대봉(1,180m), 향로봉(1,041m), 비로봉(1,282m)

3. 산행지 :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4. 오영동 외2명

5. 산행여정

- 갈 때 12/24(금) 해운대역(22:50) ⇒ 원주(04:48) : 무궁화호

        12/25(토) 원주역(05:30) ⇒ 금대 야영장(05:47) : 택시

6. 산행구간

금대리(05:47)-영원사(06:18)-주능선(08:30)-남대봉(08:50)-헬기장(10:38)-향로봉(삼각점/10:49)-국형사갈림길삼거리(11:03)-헬기장(11:17)-곧은치(11:22)-헬기장(11:32)-치악01-15(12:11-12:30)-입석사갈림길삼거리(15:52)-쥐너미재(13:00)-헬기장(13:11)-비로봉(13:27)-입석사갈림길삼거리(14:00)-입석사(14:33)-황골탐방지원센타(14:55)

7. 산행기

30년 만에 찾아온 성탄절 한파라고 하지만 계획된 산행이라 아니 갈수도 없는 상황이라 그대로 진행키로 한다.

 

해운대역에서 22시50분발 청량리행 1624호 무궁화호는 동해남부선(東海南部線)과 경주를 지나면서 중앙선(中央線)으로 바뀌어 원주에 새벽 4시48분에 떨구고선 청량리로 떠난다. 한파주의보도 아닌 한파경보 때문인지 20여분 연착한 셈이다. 원주역앞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금대리로 향한다.

 

금대야영장을 출발 도로를 따라 치악산영원사(雉岳山鴒원寺)와 영원산성 까지 진행하다 산길로 접어든다. 얼어 버린 산길은 점점 미끄러워지고 산행 속도는 점점 느려진다. 상원사 갈림길인 주능선에 올라설 때 계곡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은 살을 찢는 듯한 아픈 고통을 느끼게 한다. 능선 동쪽에 내려서니 따뜻한 햇살이 비춰 주면서 고통에서 잠시 헤어 날수가 있었다. 시간을 체크하려고 시계를 꺼내보니 밧데리가 얼어버려 멈춰섰다. 그리고 사진기도 밧데리를 녹이지 않으면 작동이 되지 않는다.

 

원주시가지가 보이고 남대봉(南臺峰)과 향로봉을 지나 곧은치(860m)에 떨어졌다 오름짓을 시작한다. 드디어 비로봉 정상에 오르면서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중 85번째로 치악산을 밟은 셈이다. 당초에는 매화산을 지나 전재 까지 산행키로 계획하였으나 혹한으로 비로봉에서 입석사갈림길 삼거리로 되돌아와 입석사로 하산한다.

 

황골탐방지원센타에서 택시로 원주 시외터미널에 도착 간단하게 저녁 식사로 혹한속의 치악산 산행을 자축한다.

 

      계획

 

     답사구간

 

비로봉

 

원주역

 

금대야영장 입구 

 

금대야영장 입구 

 

이정표

 

영원사

 

이정표

 

이정표

 

주능선의 이정표

 

이정표

 

원주시가지

 

이정표

 

남대봉 공원지킴터

 

남대봉

 

남대봉 입구

 

멀리 비로봉

 

가야할 능선

 

원주시가지

 

이정표

 

향로봉 입구의 헬기장

 

1,041.4봉의 삼각점

 

1,041.4봉의 삼각점(안흥456)

 

1,041.4봉의 삼각점

 

향로봉

 

향로봉

 

향로봉에서 바라본 원주시가

 

향로봉의 이정표

 

이정표

 

헬기장

 

곧은치

 

헬기장

 

이정표

 

이정표

 

이정표(이곳에서 점심식사)

 

이정표

 

쥐너미재

 

이정표

 

멀리 비로봉

 

비로봉

 

비로봉 감시초소

 

이정표

 

비로봉 정상

 

 

비로봉 정상

 

비로봉 정상

 

비로봉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입석사 내림길에서 이정표

 

이정표

 

입석사

 

입석

 

황골탐방지원센타의 안내도

 

8. 돌아오는 길

황골탐방지원센타 출발(15:03) ⇒ 원주 버스터미널 도착(15:25) : 택시

원주 출발(16:10) ⇒ 부산노포 도착(19:47) : 강원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