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교산행/금정산우

경북 성주 독용산 산행기록(2011.02.13)

무명(無 名) 2011. 2. 14. 08:44

 

독용산(禿用山) 산행기록 (경북 성주)

 

1. 산행일 : 2011. 02. 13(일)

2. 오른산 : 독용산(955.5m)

3. 금정산우회 27명

4. 가는길

- 부산(08:00) - 청암사입구 - 넉바위입구(11:10) : 전세버스

5. 산행구간

넉바위입구(11:15)-주능선(12:18)-독용산성시작(12:24)-산성문(12:38-13:28)-

독용산(가야309,1981재설.13:55-14:05)-벽진장군대첩비(14:17)-동성루(14:35)-

산불감시초소(14:51)-계곡(15:37)-은광폭포-시여골입구(16:27)

 

6. 산행기

수도산을 계획하고 나섰지만 청암사 입구에서 구제역 방역관계로 입산 통제 당하고 꿩대신 찾은 이웃의 독용산이 더욱 아기자기한 산행이 되었다.

 

[출처] 독용산성 [禿用山城 ] : 네이버 백과사전

1995년 1월 14일 경상북도기념물 105호로 지정되었다. 축조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500년 전 성산가야(星山伽倻) 때 축조한 것으로 추정한다. 임진왜란 때 발견되었고, 1675년(숙종 1) 경상도 순찰사 정중휘(鄭重徽)가 4개월에 걸쳐 개축하였다. 해발고도 955m의 독용산 정상에 있으며, 면적 169,493㎡, 둘레 7.7㎞, 높이 2.5m, 너비 1.5m이다.

 

물이 풍부하고 공간이 넓어 장기전에 대비할 수 있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으로, 현존하는 영남지방의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동서남북의 포루 7개, 아치형의 동문, 수구문, 남소문 등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 발굴된 군기고에서 쇠창·쇠도끼·삼지창·갑옷·말안장 등이 출토되었다.

 

이원정(李元楨)이 1677년에 편찬한 《경산지(京山誌)》에 따르면 합천과 거창의 군사가 배속되었고, 성 안에는 3개의 계곡, 객사, 군기고 등등이 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정중휘가 개축할 당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동문지(東門址), 서문지, 남문지, 북문지, 동암문지(東暗門址), 서문암지, 남문암지, 수구문지(水溝門址), 동치성(東雉城), 서치성, 객사지, 군기고지, 안국사지와 건립연대를 알 수 없는 비석 5기가 있다.

 

암문은 일반적인 성문보다 규모가 작은 개구부를 내어 출입한 성문의 일종이며, 치(雉)는 성벽에서 적의 접근을 조기에 관찰하고 전투시 성벽에 접근한 적을 격퇴시킬 수 있도록 성벽의 일부를 돌출시켜 직사각형 모양으로 쌓은 구조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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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

 

독용산 정상

 

넉바위 입구

 

내려다본 성주호

 

이정표

 

오름길

 

오름길

 

독용산성

 

독용산성과 소나무

 

독용산성

 

독용산성

 

독용산성

 

독용산성에서 내려다본 성주호

 

독용산성 

 

독용산 오름길에서 씨방

 

이정표

 

이정표

 

독용산 오름길

 

독용산 정상

 

독용산 정상의 삼각점

 

독용산 정상의 이정표

 

독용산 정상

 

독용산 정상

 

독용산 정상

 

샘터

 

벽진장군대첩비

 

동성루

 

동성루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의 안내판

 

시여골

 

안내판

 

계곡 내림길

 

계곡

 

계곡

 

이정표

 

시여골

 

 

임도시설비

 

시여골 입구의 안내판

 

7. 오는길

- 시여골입구(17:05) - 부산(19:20) : 전세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