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역~백이산~숙제봉~제산령~오봉산~군북역 산행기록 (경남 함안, 경남 진주)

군북역~백이산~숙제봉~제산령~오봉산~군북역 산행기록(경남 함안, 경남 진주)

 

1. 산행일 : 2021. 04. 01(목)

2. 오른산 : 백이산(369m), 숙제봉(357.4m), 오봉산(524.7m) 

3. 무명

4. 가는길

   - 10:38 구포 출발 ~ 12:10 함안 군북역 도착(무궁화 1941호)

5. 산행구간(산행거리 : 15.2km / 미세먼지 : 보통)

12:18 군북역 – 12:43 154kV가야/사봉T/L17번철탑/서촌마을갈림길 – 12:47 운동시설/정자 – 13:08 백이산 –

13:20 삼거리안부 – 13:29 공룡발자국유적 – 13:53 삼거리안부 – 14:05 숙제봉(14:30 출발) - 14:37 이정표사거리 –

14:43 이정표사거리 – 15:05 유동고개 – 15:28 임도 – 15:51 제산령 - 16:25 오봉산(△함안303,2002복구) -

16:36 묘지 – 16:42 444봉 – 17:04 임도 – 17:22 얼음굴가든 – 18:18 군북역

 

오늘은 늦게 무궁화호를 이용 수박으로 유명한 함안의 군북역으로 가본다. 군북역에 내려 백이산과 숙제봉으로 향한다. 백과 숙은 형제의 서열을 나타내며, 사마천(司馬遷)에 의하면 고죽군의 아들이라고 전해진다. 고죽군은 막내아들인 숙제에게 나라를 물려주고 싶어했다. 그가 죽은 뒤 숙제는 이것이 예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하여 맏형인 백이에게 양보했지만 백이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나라를 떠나 서백 문왕의 명성을 듣고 주나라로 갔다. 그곳에서는 이미 문왕이 죽고 아들인 무왕(武王)이 문왕의 위패를 수레에 싣고 은의 주왕(紂王)을 정벌하러 가려는 참이었다. 두 사람은 "아버지의 장례가 끝나기도 전에 병사를 일으키는 것은 불효이며 신하로서 군주를 치는 것은 불인이다"라고 하며 말렸지만 무왕은 듣지 않고 출정해 은을 멸망시키고 주의 지배를 확립했다. 두 사람은 주의 녹을 받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 수양산에 숨어살며 고사리를 캐먹고 지내다 굶어죽었다고 하여 백이숙제(伯夷叔齊)를 생각하며 산행에 나선다. 산행도중 고사리는 전혀 보이지 않고 취나물만 몇 보이더라.

 

산행지도

 

백이산 정상

 

 

함안군의 군북역에서 내린다(12:10)

 

 

군북역에서 남쪽 출구로 나와 백이산 입구로 간다(12:20)

 

 

백이산 입구의 이정표(12:021)

 

 

백이산 입구 왼쪽으로 안내판의 도열하여 있다(12:21)

 

 

백이산 입구의 등산안내도(12:220

 

 

울창한 소나무 산책로가 펼쳐진다(12:27)

 

 

팔자가 펴인다는 백이산 솔숲길 안내도(12:42)

 

 

철탑과 서촌마을 갈림길이 있는 이정표(12:43)

 

 

백이산 정상부/돌탑과 산불감시초소 그리고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있는 백이산 정상부(13:08)

 

 

백이산 정상의 동쪽 조망안내도

 

 

백이산 정상의 서쪽 조망안내도

 

 

백이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녘의 맹미바위봉 방향

 

 

백이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녘의 오곡재 방향

 

 

백이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녘의 여항산 방향

 

 

백이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녘의 오른쪽으로 가야할 오봉산 방향

 

 

백이산 정상의 할미꽃을 망으로 덮어 두었다

 

 

백이산 정상의 이정표

 

 

백이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공룡발자국 화석 갈림길 안부의 이정표(13:22)

 

 

돌탑과 평상이 놓여있어 쉬어가기 좋은 듯 하다(13:25)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곳의 이정표(13:29)

 

 

함안 명관리의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 화석 안내문

 

 

함안 명관리의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1)

 

 

함안 명관리의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2)

 

 

함안 명관리의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3)은 저곳 계단 위에 있다

 

 

함안 명관리의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3)

 

 

함안 명관리의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이 있는 주위에는 돌탑을 많이 축조하여 놓았다

 

 

공룡발자국 화석 갈림길 안부의 또 다른 이정표(13:53)

 

 

숙제봉 정상(14:05)

 

 

숙제봉 정상부/이곳에서 생탁 한 병을 벗 삼아 점심식사를 하고 내려간다

 

 

사거리 안부의 이정표(14:37)

 

 

배이 숙제를 생각하며 걸었는데 고사리는 보이지 않고 취나물은 보인다(14:38)

 

 

사거리 안부의 이정표(14:43)

 

 

이곳에도 멧돼지의 흔적은 이곳저곳에서(15:03)

 

 

사거리 안부인 유동고개(15:05)

 

 

유동고개에서 210봉을 올랐다 내려서면 임도를 만난다(15:28)

 

 

임도의 이정표

 

 

임도에서 올라서면 산사면을 지나는 길은 너덜로 산벚나무의 꽃들이 화려하다(15:34)

 

 

개복숭아꽃도 화려하다(15:38)

 

 

제산령 우측의 산자락에는 꽃대궐을 이룬다(15:38)

 

 

너덜과 산벛꽃(15:38)

 

 

어름꽃도 망을으울을(15:38)

 

 

개복숭아꽃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15:49)

 

 

드디어 제산령에 도착한다(15:51)

 

 

제산령의 이정표(15:51)

 

 

제산령의 개복숭아 꽃(15:51)

 

오봉산 정상부(16:25)

 

 

오봉산 정상

 

 

오봉산 정상의 삼각점

 

 

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멀리 낙남정맥길이 보인다

 

 

오봉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들

 

 

군북 얼음굴가든(17:22)

 

 

군북 얼음굴가든 입구 삼거리

 

 

군북역으로 도로따라 오면 왼쪽으로 바라본 왼쪽의 숙제봉과 오른쪽의 백이산(17:42)

 

 

군북면 동촌리 서촌마을의 수령 610년의 시무나무(17:57)

 

 

군북면 동촌리 서촌마을의 수령 610년의 시무나무(17:57)

 

 

밭에 놓여진 거석(巨石)문화인 지석묘(18:10)

 

 

군북역에 원점회귀 하였다(18:18)

 

 

왕복 차표

 

 

오늘 산행시 만난 야생화인 현호색

 

 

흰제비꽃

 

 

보춘화

 

 

애기똥풀

 

 

수선화

 

 

금낭화

 

 

6. 오는길

   - 18:56 군북 출발 ~ 20:26 구포 도착(무궁화 194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