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교산행/근교산행

운문산휴양림~용미폭포~부처바위~상운산~귀바위~운문산휴양림(경북 청도, 울산 울주)

무명(無 名) 2024. 11. 16. 14:24

운문산휴양림~용미폭포~부처바위~상운산~귀바위~운문산휴양림 산행기록

 

1. 산행일 : 2024. 11. 14(수)

2. 오른산 : 상운산(1,114m)

3. 무명  외1

4. 산행구간(산행거리 : 5.6km / 미세먼지 : 보통)

09:20 운문산자연휴양림 09:33 산길들머리 09:53 용미폭포 10:10 부처바위(10:20 출발) - 10:58 주능선삼거리/997) - 11:18 헬기장 11:43 가지산갈림길 11:44 상운산(12:05 출발) - 12:16 귀바위 12:23 운문령갈림길 12:25 1,057.413:07 삼각점봉(언양449.13:13 출발) - 13:40 운문산자연휴양림

 

23일간 운문산자연휴양림을 찾아 어제 이곳에 도착하여 1박을 하였다. 운문산자연휴양림 주위에는 불타오른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은 단풍이 절정기를 맞아 눈을 즐겁게 하고, 주위의 맑은 공기는 콧노래를 절로 흥얼거려도 될 만한 신선한 공기에 이미 취해 버렸다. 산을 즐겨 찾는 나로서는 이곳에서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운문산자연휴양림 바로 뒤편에 위치한 상운산을 찾기로 한다.

 

아랫동서랑 간단하게 산행채비를 하고 운문산자연휴양림 도로 따라 올라가면 용미폭포, 상운산, 가지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와 운문산 등산로입간판이 나온다. 이곳에서 운문산 등산로 입간판은 위치상으로 걸맞지 않은 곳에 자리를 잡은 것 같은 씁쓸한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운문산은 이곳에서 상당히 먼 거리에 위치하여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오른쪽 계단을 지나 용미폭포에 닿는데 갈수기라 수량이 적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용미폭포에서 너덜겅을 지나 부처바위에 닿아 동곡막걸리 한 모금 나누며 잠시 쉬었다 간다. 이곳 부처바위가 고도 700m가량 되니 주능선 삼거리까지 약300m를 높여야만 한다. 쌓인 낙엽도 미끄럽고 가파르기까지 하니 체력소모가 심한편이다. 40여분 걸려 주능선에 올라선다. 주능선의 오른쪽은 상두봉을 지나 배너미재로 가는 길이다. 우리가 가야할 상운산은 반대방향인 왼쪽으로 한동안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가지산과 운문산이 조망이 되나 흐릿한 날씨로 가지산 정상부에는 구름이 드리워져 조금의 아쉬움은 남는다. 상운산에 오르고 귀바위를 지나 운문산자연휴양림으로 되돌아오는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트랙

 

상운산 정상

 

운문산 자연휴양림

 

운문산 자연휴양림에서 상운산과 용미폭포 방향의 등산로로 향하며(09:30)

 

등산안내도/운문산 등산로라고 하였지만 운문산 자연휴양림 안내도 라는게 맞을 듯(09:33)

 

운문산 자연휴양림 도로 끝지점에서 산길 들머리의 이정표(09:33)

 

나무계단을 오른다(09:34)

 

용미폭포로 가는 산길 주위의 단풍도 절정이다(09:36)

 

이정표(09:37)

 

용미폭포로 가는 산길 주위의 단풍도 절정이다(09:39)

 

용미폭포 직전의 너들겅(09:40)

 

용미폭포 직전의 너들겅(09:41)

 

숯가마터(09:42)

 

다시 만난 계단(09:43)

 

부처바위 갈림길(09:53)

 

용미폭포/龍尾瀑佈(09:53)

 

멀리서 바라본 용미폭포(09:53)

 

갈수기라서 수량이 아쉽지만(09:53)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이 신비롭다(09:53)

 

용미폭포(龍尾瀑佈)

 

용미폭포(龍尾瀑佈)

 

용미폭포(龍尾瀑佈) 안내도(09:53)

 

이정표(09:57)

 

부처바위 가는길(10:08)

 

부처바위(10:10)

 

부처바위(10:10)

 

부처바위/잠시 쉬면서 동곡막걸리 한 모금 하고 출발한다(10:10~10:20)

 

상운산 2km 전방의 이정표(10:10)

 

노송(10:20)

 

멧돼지 흔적(10:49)

 

뼈만 앙상한 소나무 고사목(10:54)

 

주능선 삼거리의 이정표/오른쪽은 상두봉을 지나 배너미재로 가는 길이다(10:58)

 

조망처에서 올려다본 상운산(11:16)

 

조망처에서 바라본 가지산 동봉~가지산~북봉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은 운문산이다(11:28)

 

가지산 갈림길/이곳에서 낙동정맥길을 만난다(11:43)

 

상운산 정상부/이곳에서 남은 막걸리를 비우며 쉬었다 간다(11:44~12:05)

 

상운산 정상(11:44)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하산길(11:44)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왼쪽은 옹강산이고 오른쪽은 문복산이다(11:44)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하산길 뒤로는 고헌산이다(11:44)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언양시가지(11:44)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간월산과 신불산 방향이다(11:44)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지산에는 구름이 걸려있다(11:44)

 

상운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운문산 자연휴양림(11:44)

 

기암(12:14)

 

귀바위(12:16)

 

귀바위(12:16)

 

하산길에서 바라본 옹강산과 문복산(12:49)

 

운문령 갈림길의 이정표(12:23)

 

뒤 돌아본 상운산 왼쪽은 가지산이다(12:24)

 

1,057.4봉의 이정표(12:25)

 

산죽길(12:46)

 

삼각점봉/동참한 동서가 늦어 잠시 기다린다(13:07~13:13)

 

삼각점봉/언양449(13:07)

 

이정표(13:17)

 

용미폭포 입구 계곡까지 원점회귀 한다(13:24)

 

가을 단풍은?(13:25)

 

운문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단풍(13:25)

 

운문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단풍(13:25)

 

운문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단풍(13:26)

 

목조주택/휴양림이 목조건물(13:27)

 

절정기의 단풍(13:29)

 

절정기의 단풍(13:29)

 

운문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단풍(13:31)

 

운문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단풍(13:32)

 

운문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단풍(13:32)

 

목교를 건넌다(13:34)

 

운문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단풍(13:35)

 

운문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단풍(13:35)

 

운문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단풍(13:35)

 

운문산 자연휴양림 계곡과 단풍(13:35)

 

화살나무(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