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기재~550년철쭉~옥석산~예천바위~옥돌봉~주실령~예배령~문수산~문수산축서사 산행기록
1. 산행일 : 2026. 01. 31(토)
2. 오른산 : 옥석산(1,242m), 옥돌봉(1,244m), 문수산(1,207.4m)
3. 무명(부산푸르나산악회 45명)
4. 가는길
- 07:15 부산 동래 출발 - 10:51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도래기재 도착(오색관광)
5. 산행구간(산행거리 : 13.0km / 미세먼지 : 보통)
11:00 도래기재 – 11:47 550년철쭉 – 12:02 옥석산 – 12:09 백두대간/문수지맥갈림길 – 12:12 예천바위 – 12:21 옥돌봉/옥돌바위 – 12:55 주실령 – 13:20 헬기장 – 13:45 969.6봉 – 14:00 928봉 – 14:05 예배령 – 14:33 1,047.3봉 – 14:42 축서사갈림길 - 15:05 문수산(△춘양11,1995복구) - 15:41 경주이공묘 – 16:02 문수산축서사 – 16:13 문수산축서사일주문
부산푸르나산악회를 따라 오늘은 한파가 절정에 달한다고 하거니와 경북에서 가장 춥다는 봉화군 춘양면과 물야면 봉성면에 걸쳐있는 옥석산~옥돌봉~문수산으로 간다. 오늘 찾는 이곳의 일부구간은 백두대간 상·하행시와 문수지맥 종주시 밟은 곳이라 낯설지는 않은 곳이다. 부산 동래에서 7시15분에 출발한 버스가 약3시간20여분 걸려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동물이동통로가 지나는 도래기재에 도착한다. 음지에는 눈도 제법 쌓여있어 손이 시리기 전에 아이젠을 장착하고 출발하기로 한다.
이곳 도래기재는 조선시대 역(驛)이 있던 도역리(道驛里)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봉화군 춘양면 남쪽의 서역리와 북쪽의 우구치리의 경계로 동물이동통로 오른쪽 우구치리에 위치한 덱계단을 오르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사각사각 아이젠과 눈의 마찰음을 들으면서 한 걸음 두 걸음 발을 내딛는다. 두툼한 장갑을 끼고 산행을 시작 하였지만 금새 손가락이 아려온다. 30여분 올라서니 이정표가 보이는데 절반 가까운 지점이다. 도래기재에서 45분여 걸려 수령 약550년의 철쭉을 만나는데 2014년 백두대간 하행시에는 어두워 보이지 않았지만 오늘은 만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수령은 여전히 550년에 머물러있어 산림청에서 관심 있게 살펴야 할 것 같다.
도래기재에서 한 시간여 걸려 첫 봉인 옥석산 정상에 도착한다. 같은 위치에 세워져 있던 옥돌봉이란 정상석 대신 옥석산이 대신한다. 옥석산 정상에서 5분여 진행하면 오른쪽 10여m 거리에 예천바위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을 빠뜨리면 옥석산에 오른 의미가 없다. 예천바위에 서면 소백산의 도솔봉에서 죽령을 건너 연화봉과 비로봉 그리고 국망봉으로 이어지고, 고치령으로 내려서다 갈곶산과 선달산을 지나 조금전 지나온 옥석산으로 올라서는 백두대간 능선이 한눈에 펼쳐진다. 눈을 호사 시키고 전망데크가 설치되어있는 옥돌바위인 옥돌봉에 오른다. 도래기재에서 구룡산을 지나 태백산으로 휘어져 가는 백두대간 산줄기 끝머리에 함백산도 살짝 눈요기 시켜준다. 그리고 잠시 후 진행하려는 문수산으로 이어지는 문수지맥길이 펼쳐진다.
올돌봉에서 돌아 나와 완만한 능선길따라 주실령에 내려선다. 주실령은 915번 도로가 지나는 2차로 포장도로로 경북 봉화군 물야면과 춘양면의 경계지점이다. 곧장 춘양면 방향에 위치한 나무데크 계단으로 올라간다. 지루한 오름 끝에 헬기장을 왼쪽 산 사면으로 돌아 969.6봉을 넘어 임도가 지나는 예배령에 내려선다. 문수지맥 1,047.3봉 지나 10여분 후 만나는 오른쪽으로 탈출 가능한 축서사 갈림길을 지나 문수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 서니 소백산 방향으로는 가스가 끼어 희미해져 아쉽지만 지나온 문수지맥 오른쪽으로 백두대간 선달산에서 이어지는 옥돌봉과 옥석산은 또렷하게 조망된다. 이곳에서 문수지맥은 헬기장 방향으로 직진하여 내려가지만 오늘 우리 산악회의 하산지점은 문수산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능선으로 향한다.
문수산 정상이 1,207.4m 이니까 하산 길은 아주 가파르게 떨어진다. 가끔 날 등에 눈이 쌓여 에돌아가기도 해야만 한다. 나도 1,104봉에서 쌓인 눈을 피하여 왼쪽 산 사면으로 가다 몇 걸음 되돌아오기도 하였는데, 앞장서서 내려가던 산님은 약 50m정도 알바를 하였다. 즉 이봉우리 에서 오른쪽 3시 방향으로 꺾어야 하는데 주의해야할 지점이다. 이어 축서사(鷲棲寺)가 가까워 질 때 음지에 쌓인 눈이 얼어 상당히 미끄러운 산길을 내려서고서야 한 숨을 돌린다. 축서사를 지나 일주문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후미도 조금 늦게 도착하였고, 알바로 봉성면 금봉리 덕촌마을로 하산하신 산님을 태우고 안동시 풍산읍 나바우길 8 길풍에서 찜닭(?)으로 반주를 곁들인 저녁식사 후 부산으로 향한다.

산행트랙

옥석산 정상

부산 동래에서 7시15분에 출발한 버스가 약3시간35여분 걸려 봉화군 춘양면 도래기재에 도착한다(10:51)

도래기재 동물이동통로(10:55)

2003년 4월 백두대간 상행시 찾았던 도래기재(벌써 26년이란 세월 전)

2014년 11월 백두대간 하행시 찾았던 도래기재(요놈도 벌써 12년 가까와 지네)

도래기재 구룡산 방향에 세워진 이정표(10:55)

도래기재의 입간판(10:55)

도래기재는 조선시대 역(驛)이 있던 도역리(道驛里)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봉화군 춘양면 서역리와 우구치리의 경계(10:55)

도래기재 우구치리의 임도 방향(10:55)

도래기재 동물이동통로 오른쪽 우구치리 데크계단을 오르면서 오늘 산행은 시작이 된다(11:00)

음지에는 많은 눈이 쌓여있고 바람 또한 영하10도 가량이라 칼바람이다(11:23)

도래기재서 옥석산 방향으로 절반은 올라온 셈이다(10:32)

10여년 전에도 550년 이었으면 10년 주기로 나이를 고쳐 쓰는건 어떠할까요?(2014년 백두대간 하행시)

550년 철쭉(11:47)

550년 철쭉(11:47)

옥석산 정상(12:02)

같은 장소에 정상석만 바뀌었네요(2013년 문수지맥 종주시에는 옥돌봉이란 정상석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2014년11월 백두대간 하행시

2003년4월 백두대간 상행시(이땐 제법 젊다)

옥석산 정상부(12:02)

옥석산 정상부의 백두대간 등산로 종합안내판(12:02)

옥석산 정상부의 문수지맥 트레킹길 안내도(12:02)

이정표는 아직 옥돌봉 정상 이라고(12:02)

백두대간에서 문수지맥이 분기되는 갈림길의 이정표(12:09)

문수지맥 분기봉/팻말이 보이지 않네요(2014년11월8일 백두대간 하행시)

예천바위에서 바라본 옥돌봉에서 주실령 내림길 방향(12:12)

아래 물야저수지 멀리 하늘금은 소백산 도솔봉에서 죽령을 건너 연화봉과 비로봉 그리고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12:12)

오른쪽으로 옥석산을 지난 백두대간이 박달령으로 갈아 앉았다 선달산으로 솟구치는 웅장한 모습(12:12)

옥돌봉 입구의 이정표(12:20)

옥돌봉 정상/옥석바위 전망데크 아래 오른쪽에 위치(12:21)

옥돌봉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지나온 옥석산(12:21)

옥돌봉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구룡산을 지나 태백산으로 휘어져 가는 백두대간 산줄기(12:21)

옥돌봉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깃대배기봉에서 두리봉을 지나 청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12:21)

옥돌봉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뒤로 오늘 마지막으로 오를 문수산이 중앙에 위치한다(12:21)

옥돌봉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아래 주실령을 지나 문수산으로 향하는 걸어야 할 산줄기(12:21)

옥돌봉 전망데크에서 내려다본 주실령 오름길 도로가 뱀 처럼 꼬불꼬불이어진다(12:21)

옥돌봉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물야저수지와 멀라는 소백산 주능선(12:21)

옥돌봉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소백산에서 고치령과 마구령을 넘고 선달산으로 올라서는 백두대간 산줄기(12:21)

주실령 내림길의 노송들(12:43)

주실령 0.45km를 알리는 이정표(12:44)

주실령 내림길의 붉은 깃발?(12:53)

주실령/915번 도로가 지나는 2차로 포장도로로 경북 봉화군 물야면과 춘양면의 경계지점(12:55)

주실령/물야면 오전약수 방향(12:55)

2013년12월7일 문수지맥 종주시 잠시들린 오전약수

주실령에 세워진 문수지맥 트레킹길(12:55)

주실령 춘양면 방향으로 문수산 들머리가 있다(12:55)

주실령 춘양면 두내약수탕 방향(12:55)

주실령 춘양면 방향으로 문수산 들머리 계단(12:55)

문수지맥 트레킹길(13:04)

헬기장 아래의 이정표/이제 고작 0.9km 올랐다(13:24)

969.6봉(13:45)

주실령 2.0km 지점의 이정표(13:47)

가야할 문수산은 아직도 저멀리 내다 보인다(13:55)

문수산 3.6km지점의 이정표(13:56)

예배령 0.7km지점의 이정표(13:56)

왼쪽으로 지나온 옥돌봉 정상이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된다(13:59)

928봉 정상부(14:00)

예배령(14:05)

예배령의 이정표(14:05)

예배령 고개 이야기(14:06)

예배령 임도(14:06)

예배령의 문수지맥 트레킹길(14:06)

바위들(14:26)

계속 오름길로 이어진다(14:28)

문수지맥 1,047.3봉(14:33)

1,047.3봉에서 바라본 문수산(14:33)

축서사 갈림길의 이정표(14:42)

정면으로 보이는 문수산/계속된 눈길 산행이라 피로도는 갑절이다(14:58)

문수산 직전/문수지맥은 왼쪽 헬기장으로 이어진다(14:04)

문수산 정상부(15:05)

문수산/文殊山 정상(15:05)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헬기장 뒤로 무인산불감시초소(15:05)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문수지맥 가부재로 이어지는 능선(15:05)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문수지맥 오른쪽으로 백두대간 선달산에서 이어지는 옥돌봉과 옥석산이 조망된다(15:05)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옥돌봉과 옥석산이 조망된다(15:05)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구룡산이 조망된다(15:05)

겨우살이(15:21)

기암(15:31)

춘양목(15:48)

광케이블 매설지역 굴착금지/오늘 문수산에서 축서사로 이어지는 등산로 주위의 팻말로 이를 따라오면 길은 잃을것 없다(15:52)

문수산 축서사(16:02)

축서사의 보탑성전(16:02)

문수산 축서사(16:02)

문수산 축서사 입구에 주차해둔 산행버스에 도착하여 오늘산행을 마무리 한다(16:13)

문수산 축서사 일주문(16:13)

안동시 풍산읍 나바우길 8 길풍에서 저녁식사 후 부산으로 향한다
6. 오는길
- 17:05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축서사 출발 - 17:37 봉성면 금봉리 도착(오색관광)
- 17:37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출발 - 18:45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길풍 도착(오색관광)
- 19:25 길풍 출발 - 22:00 부산 동래 도착(오색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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