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리/영주사~바랑산~월성봉~흔들바위~무수재~새리봉~수락폭포~꼬깔바위~선녀폭포~대둔산주차장(충남 논산, 전북 완주)
덕곡리/영주사~바랑산~월성봉~흔들바위~무수재~새리봉~수락폭포~꼬깔바위~선녀폭포~대둔산주차장 산행기록
1. 산행일 : 2025. 05. 04(일)
2. 오른산 : 바랑산(555.4m), 월성봉(651m), 새리봉(576m)
3. 무명(부산민들레산악회 30명)
4. 가는길
- 07:30 부산 동래전철역 출발 - 11:40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영주사주차장도착(희망고속관광관광)
5. 산행구간(산행거리 : 9.7km / 미세먼지 : 좋음)
11:45 영주사 – 12:00 금남정맥주능선/작은물한재윗쪽 – 12:30 바랑산(△74.9 건설부,12:42출발) - 13:02 법계사갈림길안부 – 13:20 월성봉 – 13:25 흔들바위 – 13:52 무수재 – 14:11 헬기장 – 14:21 새리봉 – 14:30 금남정맥헤어짐 – 14:41 마천대갈림길 – 14:54 군지구름다리 – 15:00 조망테크 – 15:07 수락폭포 – 15:10 고깔바위 – 15:19 선녀폭포 – 15:21 대둔산승전탑입구 – 15:45 대둔산주차장
오늘은 부산민들레산악회를 따라 충남 논산시 벌곡에 걸쳐있는 바랑산과 월성봉으로 간다. 부산 동래에서 7시30분에 출발한 버스가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 나들목으로 나와 4시간10분여 걸려 논산시 벌곡면 영주사주차장에 도착한다. 곧장 산행채비를 갖추고 영주사(靈住寺) 입구의 일주문과 천왕문을 대신하는 범종각 앞을 지나 바랑산 들머리의 이정표(← 월성봉 3.8km, 바랑산 1.9km)와 대둔산도립공원 안내도가 서있는 임도를 따라 오르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산행시작 15분여 후 꼭 금남정맥 주능선인 작은물한재 갈림길에 올라선다. 꼭 20년 전인 2005년5월28일 정맥종주시 지난 기록을 뇌리에 떠 올려보건만 기억은 없고 기록만 남아있다. 오른쪽으로 조망이 틔면서 양촌휴양림이 자리하는 반암리와 모련봉 방향이 보인다. 나무로 만든 이정목이 세워진 바랑산 정상에서 점심식사(12:30-12:42)를 하고 출발한다. 오른쪽으로 널찍한 양촌면의 들판이 보이고, 잠시 진행하니 멀리 대둔산의 암봉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중앙부에 대둔산 마천대 정상의 개척탑도 보인다. 널찍한 헬기장을 지나면 무인산불감시탑이 설치된 월성봉(月城峰) 정상이다. 지나온 바랑산 방향의 금남정맥의 줄기가 또렷하게 보이고 발길을 옮기면 흔들바위가 나온다. 흔들바위 위에는 어린 삼남매가 아빠 손잡고 흔들거리는 모습에 신기한 듯 깔깔 웃음에 산행의 묘미를 배가시켜준다.
수락주차장갈림길을 지나면 왼편 아래에 대둔산승전탑이 내려다보이는데 저곳이 오늘 하산길이다. 정면으로 대둔산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새리봉으로 올라갈 것이고 그곳 오른쪽으로 짜개봉도 보인다. 암릉을 지나서 내려서면 무수재이고 올라서면 헬기장이다. 헬기장에서 10여분 뒤 새리봉에 닿고 다시 10여분 진행하면 대둔산과 수락주차장갈림길을 만나 왼쪽으로 진행한다. 산허리를 돌아가면 너덜과 산죽이 어우러진 등산로를 지나 마천대 갈림길에서 수락폭포 방향으로 내려간다. 가파른 계단을 내려서면 군지구름다리와 수락폭포를 지나 대둔산 도립공원사무소가 위치한 대둔산주차장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후미가 도착하고 금산읍 중도리의 ‘얼큰이해장국’에서 식사 후 부산으로 향한다.
산행지도
산행트랙
월성봉 정상
부산 동래에서 7시30분에 출발한 버스가 4시간10분여 걸려 논산시 벌곡면 영주사주차장에 도착한다(11:40)
일주문과 천왕문을 대신하는 영주사(靈住寺) 입구의 범종각(11:48)
영주사를 지나 바랑산 들머리의 이정표와 대둔산도립공원 안내도/월성봉 3.8km, 바랑산 1.9km(11:50)
바랑산 들머리에 세워진 입산통제 안내판(11:50)
완만하고 널찍한 임도를 따라 한동안 올라간다(11:52)
한동안 올라서니 금남정맥 주능선에 닿는데 오른쪽이 작은물한재 방향이다/2005년5월28일 금남정맥 종주시 다녀간 곳으로 벌써 2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다(12:00)
오른쪽 아래 양촌휴양림이 자리하는 반암리 방향이다(12:11)
오른쪽으로 보이는 모련봉 방향이 조망된다(12:11)
바랑산 정상(12:30)
바랑산 정상/산의 생김새가 바랑(걸낭)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12:30)
바랑산 정상의 삼각점(12:30)
바랑산 정상의 이정표/정상 바로 아래서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한다(12:30-12:42)
바랑산 정상아래 조망처에서 바라본 오산리 방향(12:45)
가야할 능선 왼쪽으로 대둔산자락이 조금 보인다(12:46)
가야할 능선 오른쪽의 오산리이다(12:46)
가야할 능선 오른쪽의 양촌면의 넓은 들판(12:47)
오산2리 갈림길의 이정표(12:48)
가야할 능선 오른쪽의 오산리이다(12:53)
멀리 대둔산의 암봉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중앙부에 대둔산 마천대 정상의 개척탑이 보인다(12:58)
대둔산 짜개봉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능선(12:58)
오산리의 넓은 들판이 내려다 보인다(12:58)
양촌면의 넓은 들판이 내려다 보인다(12:58)
법계사갈림길 안부의 이정표(13:02)
노송(13:07)
수락주차장 갈림길의 이정표(13:19)
월성봉 직전의 철쭉(13:19)
월성봉 직전의 헬기장(13:19)
월성봉 정상(13:20)
월성봉/月城峰 정상(13:20)
월성봉 정상부(13:20)
월성봉 정상의 이정표와 무인산불감시탑(13:20)
월성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바랑산(13:20)
월성봉 정상에서 바라본 흔들바위 방향(13:20)
흔들바위(13:25)
흔들바위(13:25)
노송(13:26)
수락주차장갈림길의 이정표(13:32)
아래에 대둔산승전탑이 내려다 보이는데 저곳이 하산길이다(13:37)
노송들(13:38)
조망처인 국가지점번호 다마 8136 9337(13:39)
조망처에서 바라본 대둔산에서 이어지는 짜개봉이 올려다 보인다(13:39)
조망처에서 바라본 대둔산에서 이어지는 오른쪽 새리봉으로 올라갈 것이다(13:39)
조망처에서 바라본 대둔산에서 이어지는 새리봉과 오른쪽의 짜개봉이 올려다 보인다(13:39)
노송(13:40)
아래 수락게곡과 중앙부에 상가들이 보인다(13:41)
조망처에서 바라본 대둔산 낙조대에서 마천대로 이어지는 능선(13:41)
조망처에서 바라본 대둔산 마천대에서 서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13:41)
조망처에서 바라본 대둔산 서각봉 아래 새리봉에서 짜개봉로 이어지는 능선(13:41)
조망처에서 바라본 대둔산 짜개봉 능선 오른쪽의 오산리(13:41)
조망처에서 바라본 양촌면(13:41)
조망처에서 바라본 중앙이 곧 오르려는 새리봉이다(13:42)
노송들(13:43)
지나온 월성봉 능선(13:47)
무수재(13:52)
무수재의 국가지점번호 다마 8176 9315(13:52)
무수재(13:52)
국가지점번호 다마 8191 9267의 이정표(14:03)
헬기장(14:11)
국가지점번호 다마 8210 9234 헬기장의 이정표(14:11)
새리봉 정상/정상 표식은 없고 표시기만 여럿 걸렸다(14:21)
마천대 갈림길의 이정표/이곳에서 금남정맥 주능선은 정면 대둔산으로 향하고 산행팀은 왼쪽으로 꺾는다(14:30)
마천대 갈림길의 국가지점번호 다마 8264 9199(14:30)
마천대 갈림길로 아래에 어제 내린 비로 둠벙이 생겼다(14:30)
너덜과 산죽이 어우러진 등산로(14:36)
산죽이 키를 넘는곳도 보인다(14:40)
연분홍의 철쭉도 만난다(14:41)
마천대 갈림길/대둔산 아래 옆구리를 돌아나와 만나는 사거리로 국가지점번호 다마 8296 9214(14:41)
국가지점번호 다마 8278 9235의 이정표(14:50)
수락계곡을 건너는 계단(14:51)
군지구름다리(14:54)
군지구름다리(14:54)
붉은 병꽃(14:56)
마천대 갈림길의 이정표(14:59)
마천대 갈림길의 조망데크(15:00)
조망데크에서 바라본 월성봉(15:00)
조망데크에서 내려다본 수락계곡(15:00)
조망데크에서 바라본 대둔산(15:00)
가파른 계단(15:02)
기암(15:03)
기암(15:03)
수락폭포(15:07)
수락폭포(15:07)
수락폭포(15:07)
꼬깔바위(15:10)
나무데크길(15:14)
크고 작은 폭포들이 여럿 보인다(15:15)
선녀폭포(15:19)
대둔산 승전탑 입구(15:21)
대둔산 도립공원사무소로 내려가는 길에는 가을을 연상케하는 붉은 단풍이 반겨준다(15:22)
대둔산 도립공원사무소로 내려가는 길에는 가을을 연상케하는 붉은 단풍이 반겨준다(15:42)
대둔산 도립공원사무소로 내려가는 길에는 가을을 연상케하는 붉은 단풍이 반겨준다(15:43)
대둔산 도립공원사무소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15:45)
6. 오는길
- 16:18 대둔산주차장 출발 - 17:00 금산읍 비호로 얼큰이해장국 도착(희망고속관광관광)
- 17:45 금산읍 출발 - 21:55 부산 도착(희망고속관광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