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完了 順)/삼신지맥(完了)

삼신지맥 2구간(배티재-칠성봉-동점재-구재봉-분지봉-하동장례식장)

무명(無 名) 2013. 5. 15. 23:07

삼신지맥 2차 구간종주 산행기

 

1. 산행일정 : 2013. 05. 15(수)

2. 산행구간 : 배티재〜하동장례식장(경남 하동)

3. 오른산 : 칠성봉(891m), 구재봉(768m), 분지봉(628m)

4. 산행자 : 무명

5. 산행여정

   - 06:50 하동 출발 〜 07:03 횡천 도착(영화여객/시외버스)

   - 07:29 횡천 출발 〜 07:48 논골 도착(횡천 개인택시)

   - 07:48 논골 출발 〜 07:58 배티재 도착(도보)

2013. 05. 15 (제2소구간 : 배티재〜하동장례식장) : 09시간45분소요(약18.6km)

 

※ 지맥구간(약18.6km)

08:00 배티재 - 08:32 680봉(△하동411,1985재설) - 08:55 799봉/이정표 - 09:28 봉수대 -

09:35 칠성봉(10:05 출발) - 10:29 동점재/네거리 - 10:32 헬기장 - 11:17 임도 - 11:50 삼화실재 -

12:22 구재봉(13:10 출발) - 13:51 신촌재 - 14:15 분지봉 - 15:02 시멘포장임도삼거리 - 15:41 395.5봉(△) -

16:17 바람재임도 - 16:27 중앙중갈림길봉 - 16:43 243봉 - 16:47 운동시설 - 17:07 181.8봉(△) -

17:11 화산마을안부 - 17:22 부인김녕김씨묘 - 17:32 2번국도 - 17:45 하동장례식장

 

6. 산행기

※ 2013. 05. 15(제2소구간 : 배티재〜하동장례식장) 날씨 : 흐링 뒤 게임

삼신지맥(三神枝脈) 2일째 산행으로 어제 배티재에서 악양 방향으로 내려 와 보았는데 접근키 어려워 청암쪽으로 접근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어제 알아둔 하동에서 횡천까지 첫 버스(06:50)를 이용하기로 한다. 오늘도 하동역 앞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이용 횡천에 도착하니 7시3분이다. 3대가 있다는 횡천택시가 보이지 않아 조바심이 난다. 20여분이 지난 뒤 나타난 택시는 선약된 손님을 모시고 하동을 갔다 와야 한단다. 어쩌겠는가? 기다리니 손님 한분을 모시고 차를 세우더니 타란다. 시간이 조금 남아 먼저 태워 주시겠단다. 하동호를 지나 1003번 지방도를 따라 차량2대도 교행이 불가한 도로를 돌고 돌아 논골에서 내렸다.

 

산행지도(조은산님 자료)

 

구재봉 정상

 

- 08:00 배티재(← 깃대봉 2.3km, ↓ 악양상중대, ↑ 청암답곡, 칠성봉 3.2km →)

- 08:32 680봉(△하동411,1985재설)

- 08:55 799봉(← 배틀제 2.00km, 정상 1.64km →)

- 09:28 봉수대

- 09:30 갈림길(← 배틀재 3.0km, ↓ 동점재 3.2km, 칠성봉 200m →)

- 09:35 칠성봉(10:05 출발)

 

08:00(배티재)

잠시 걸어 올라가면 된다시며 내려 주시고는 택시비는 \17,000원 이다. 시멘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그리 멀지 않고 배티재에 닿아 산행 채비를 갖춘다. 그러니 어제와 오늘 배티재 이쪽 저쪽을 다 둘러 보았기에 더욱 정감이 가는 고개가 되었다.

 

배티재

 

08:32(680봉)

배티재 왼쪽 들머리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칠성봉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올라서니 소나무가 즐비하고 아래에 깔린 풀들이 파란게 눈이 시리게 만든다. 완만한 능선으로 진행하다 무명봉을 넘고서 680봉을 오른쪽 사면으로 비켜 지내간다. 하지만 680봉을 오르지 않고 어찌 그냥 지내가랴. 능선에서 왼쪽의 희미한 산길로 오르니 삼각점(하동411,1985재설)이 박혀있는 680봉이다. 다시 되돌아 내려와 조금 전 갈림길에서 널찍한 길로 직진한다.

 

너무나 깨끗한 산길

 

680봉의 삼각점

 

조은산님 표시기

 

08:55(799봉)

직진하는 길은 698봉을 왼쪽으로 돌아 올라서니 산불흔적이 아직 남아 있는데 많은 소나무가 불에 타버려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잠시 게이던 하늘에는 먹구름이 금 새 몰려온다. 형제봉 방향에는 천둥소리도 간간히 들려오는데 빨리 진행하여야 겠다는 마음뿐이다. 뒤를 돌아보니 어제 지나온 삼신봉 쪽에는 온통 먹구름에 휩싸였는데 하루만 늦었어도 지리주능선의 조망은 볼 수가 없었겠다. 올라서면 799봉으로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이곳의 이정표는 배티재를 배틀제라고 잘못 표기하여 놓았다.

 

산불지역

 

개불딱취

 

악양너머 형제봉 방향(천둥소리 들림)

 

지나온 능선

 

799봉의 이정표

 

09:28(봉수대/880m)

이제 정면으로 칠성봉의 두 개의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814봉을 지나 오른쪽 전망대에 오르니 악양 들판이 발아래에 희미하게 내려다보이고 건너 형제봉 방향은 구름에 가려있다. 철쭉 꽃잎이 흐드러진 산길을 걷노라니 돌담 울타리가 쳐진 봉수대에 도착한다.

 

뒤틀린 소나무

 

 

오른쪽 악양들

 

철쭉

 

880봉 오름길

 

봉수대(880봉)

 

09:35(칠성봉/900m)

봉수대에서 내려서면 지맥갈림길 삼거리 인데 칠성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직진하여 200m 가량 진행하면 정상인데 제법 널찍한 공터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석도 박혀있다. 정상을 찍고 되돌아 내려와 묘지 아래 왼쪽으로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잠시 참을 먹고 가기로 한다.

 

갈림길 이정표

 

칠성봉(891m)

 

칠성봉 정상부

 

- 10:29 동점재/네거리

- 10:32 헬기장

- 11:17 임도(← 구재봉 2.2km, ↓ 동점, ↑ 상신대, 칠성봉 3.2m →)

- 11:50 삼화실재(← 구재봉 0.8km, ↑ 상신대 4.2km, 칠성봉 5.8m →)

- 12:15 삼면봉(← 구재봉 150m, ↑ 활공장 1.6km, 미동 3.5km. 칠성봉 6.2m →)

- 12:22 구재봉(← 먹점재 2.0km, 분지봉 2.5km. → 칠성봉 5.4m, 회남재 12.4km)

 

10:32(헬기장)

칠성봉 아래에서 조망을 즐기며 조금 쉬었다 동점재 3.2km를 가리키는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와 왼쪽 동점재 방향이 지맥길이다. 내려서면 고도가 많이도 떨어지는 듯하다, 이어 네거리에 도착되는데 이곳이 동점재인데 왼쪽은 희미하나 오른쪽 악양 방향은 또렷한 길이 보인다. 동점재에서 약 3분가량 진행하면 굉장히 널찍한 헬기장이 나온다

 

비비추

 

통점재

 

헬기장

 

11:17(임도/580m)

헬기장을 가로질러 숲속으로 파고든다. 682.5봉의 삼각점을 그냥 지나쳐 버리고 진행한다. 건너편으로 구재봉의 팔각정 더욱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내려서니 임도다.

 

암릉길

 

구재봉(당겨봄)

 

임도의 이정표

 

11:50(삼화실재)

임도에 내려서서 건너 정면의 봉을 올라야 하나 오른쪽 임도를 그냥 따라가기로 한다. 임도 오른쪽으로 트인 곳으로는 악양들판과 형제봉이 조망된다. 임도를 따라가니 솔잎을 따서 효소를 만들려고 한다는 사람을 마주친다. 인사를 나누고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삼거리를 만나는데(11:23) 왼쪽 포장된 곳으로 올라가면 ‘2011 임도시설’ 표지 석을 지나 오른쪽 산길로 들어선다. 봉을 올랐다 내려서면 성황당이 흔적이 있고 네거리인 삼화실재에 도착한다.

 

형제봉 아래로 악양들판

 

삼화실재

 

삼화실재의 이정표

 

12:15 삼면봉(760m)

삼화실재가 570m 정도이고 구재봉까지 200m 정도를 올라가야하니 꾸준한 오름길이 시작된다. 18분여 진행하니 왼편에서 올라오는 또렷한 길을 만난다. 다시 올라가면 암봉을 만나고 이내 이정표가 있는 삼면봉에 도착된다. 왼쪽은 계속 적량면이나 오른쪽은 악양면에서 하동읍으로 바뀌는 곳이다.

 

암봉

 

이정표

 

구재봉 오름길

 

12:22(구재봉/龜在峰/768m)

삼면봉을 지나 암릉을 올라서니 지나온 능선이 시원스레 펼쳐지고 오른쪽으로 악양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조망 좋은 곳을 만난다. 올라서면 구재정이란 팔각 정자가 있는 구재봉 정상이다. 구재봉 정상에는 구재정과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 되어있고 오석(烏石)의 정상석이 서있다. 정상 바로 아래에는 헬기장이 있는데 가장자리에는 문패 없는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조망 좋고 쉬어가기 좋은 정자가 있는데 망설일게 뭐있겠나? 구재정에 올라 양말까지 벗고서 점심식사를 한다.

 

지나온 능선

 

악양들판과 형제봉

 

암릉구간

 

구재봉 정상부

 

구재봉 정상의 이정표

 

구재봉

 

구재정

 

구재봉 정상의 무인산불감시탑

 

정상석

 

이정표

 

구재봉 정상의 묘지

 

구재봉 정상부

 

- 13:51 신촌재(← 먹점, ↓ 분지봉 0.5km, 신촌 →)

- 14:15 분지봉(← 중앙중학교 6.2km, 구재봉 2.5km →)

- 15:02 시멘포장임도삼거리(← 분지봉 2.0km, ↓ 서재, ↑ 신촌, 중앙중학교 4.2km →)

- 15:41 395.5봉(△)

- 16:17 바람재임도(← 분지봉 4.5km, ↓ 하동밤골, ↑ 적량밤골, 중앙중학교 1.7km →)

 

13:51(신촌재)

구재봉에서 내려서면 가장자리에 묘지가 위치하고 헬기장 끝에서면 섬진강이 내려다보인다. 섬진강(蟾津江)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길이 212.3 km. 유역면적 4,896.5 km2로 광양만으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다. 조금 더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는데(13:20)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야만 한다. 내려가는 길에 돌 복숭아나무를 만나는데 봄철 이상기온 인듯 열매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가야할 능선과 오른쪽 섬진강

 

흔들바위

 

119표지석

 

내려서면 ‘지리산둘레길’ 이정표가 있는 신촌재로 비포장도로이지만 차량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통행이 가능한 모양이다. 이정표를 보니 왼쪽은 적량면 우계리 신촌마을이고 오른쪽은 하동읍 먹점마을이다. 오른쪽으로 먹점골 매실농장 입간판도 세워져있다.

 

신촌재

 

신촌재의 지리산 둘레길 안내

 

신촌재의 이정표

 

신촌재

 

14:15(분지봉/分枝峰/628m)

임도 건너 오름길이 시작된다. 힘들 때 뒤를 돌아보니 지나온 구재봉이 조망되고 이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분지봉 정상에 닿는다. 산불초소 안에 인기척이 있어 먼저 인사를 드리니 밖으로 나오신다. 정상에는 정상석이 박혀 있고 앞쪽의 바위에는 오를 수가 있게 나무 둥치를 걸쳐 놓았다. 나무를 밟고 올라서니 가야할 능선과 우측으로 섬진강이 조망된다.

 

지나온 구재봉

 

분지봉(628m)

 

분지봉의 산불감시초소

 

분지봉 정상석

 

분지봉에서 내려다본 가야할 능선

 

오른쪽 섬진강

 

15:02(시멘포장 임도삼거리)

분지봉에서 정면 섬진강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 듯하나 산불감시지기의 말씀 왈 길이 없어 시다고 하신다. 지맥길은 이정표의 중앙중학교 방향으로 내려서야만 한다. 잠시 내려서면 이곳 오른쪽에도 산불이 난 흔적이 있는데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아있다. 갈비 깔린 길을지나 통나무 계단을 내려서면 시멘포장 임도 삼거리를 만난다. 분지봉에서 2km를 내려온 셈인데 아직 중앙중학교는 4.2km가 남아있다.

 

산불지역

 

솔갈비길

 

시멘포장 임도

 

이정표

 

15:41(395.5봉)

임도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새로 만든 임도 바로 오른편이 들머리가 된다. ‘99임도시설사업 하동두곡지구’란 표석이 있다. 오르는 길 또한 널찍하지만 진을 빼는 듯하다. 올라선 봉우리에는 참나무 가지에 작대기를 받쳐두기도 하였고 나뭇가지들도 가지런히 쌓아 두었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진행하면 359.5봉으로 글씨도 없는 커다란 삼각점이 박혀있다. 삼각점 바로 옆에는 소나무에 백색 바탕에 ‘△395.5m'고 검은 매직으로 적어 걸어 놓았다.

 

하동두곡지구 임도사업비

 

무명봉

 

395.5봉의 삼각점

 

395.5봉

 

16:17(바람재 임도)

삼각점봉을 지나니 오른쪽으로 간간히 섬진강이 조망되기도 한다. 이어 잠시 더 진행하면 돌로 둘레를 쌓은 묘지가 있는 봉(16:03)에 도착하고 내려서면 T자형 임도다. 왼쪽은 적량밤골이고 오른쪽은 하동밤골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쪽이나 저쪽이나 모두 밤골인 셈이다. 임도 가장자리에는 ‘구재봉 등산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7.8km에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해놓았는데 구제봉에서 이곳까지 약3시간가량 소요되었다.

 

395.5봉에서 섬진강

 

돌담장의 묘지

 

바람재

 

바람재

 

바람재의 이정표

 

바람재의 구재봉 등산안내도

 

- 16:27 중앙중갈림길봉(← 중앙중학교 1.5km, ↓ 흥한아파트 2.3km, 분지봉 4.7km →)

- 16:43 243봉

- 16:47 운동시설

- 17:07 181.8봉(△)

- 17:11 화산마을안부

- 17:22 부인김녕김씨묘

- 17:32 2번국도

- 17:45 하동장례식장

 

16:27(중앙중 갈림길봉)

바람재에서 건너편으로 올라서면 오른편으로 밤나무 단지가 나온다. 밤밭 끝쪽에 이정표(← 서당마을, 하동안내센타 →)가 서있다(16:23). 하동안내센타 방향으로 올라가면 유인안동권씨묘를 지나면 240봉인데 중앙중학교 갈림길봉이다.

 

바람재 위의 이정표

 

중앙중 갈림길봉의 이정표

 

16:47(운동시설)

중앙중학교 갈림길 봉에서 지맥길은 흥한아파트 방향인 왼쪽으로 꺾어서 진행하여야 한다. 길 양쪽에는 하동을 알리는 녹차나무를 양쪽으로 심어놓아 운치가 있는 길이다. 왼쪽 적량면 방향이 조망되더니 하동시가지도 내려보인다. 철도 모르게 구절초도 피었고 아카시아 꽃향기가 온산을 뒤 덮었다. 243봉을 지나 평행봉등 체육시설이 있는 곳에 닿는다.

 

녹차나무 길

 

하동 적량 방향

 

하동시가

 

철이른 구절초

 

아카시아

 

체육시설

 

17:07(181봉)

체육시설이 있는 곳에서 물 한 모금 하고 길을 재촉한다. 왼쪽으로 꺾어 내려가면 양쪽으로 소나무가 곧게 자라고 있는 또렷한 길이다. 이어 181.8봉에 오르면 널찍한 무덤이 있는 봉으로 무덤 앞에 묵정 삼각점이 박혀있다.

 

솔길

 

181봉의 묘지

 

181봉의 삼각점

 

 

17:32(2번국도)

181.8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나무계단이 길게 설치되어 있다. 나무 계단을 다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화산마을’ 내려가는 안부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지맥길은 곧장 올라서면 매실 과수원으로 좋은 길은 오른쪽으로 내려가고 희미한 길로 올라가니 158봉으로 묘비에 ‘부인김녕김씨’묘가 있는데 유인(孺人)이 아닌 夫人은 처음이다. 묘지 아래로 표시기가 걸려있지만 길은 아주 희미하다. 그냥 그렇게 내려서면 묘지를 지나 2번 국도에 내려선다.

계단

 

화산마을 갈림길 안부

 

부인김녕김씨묘

 

2번국도

 

17:45(하동장례식장)

국도를 가로질러 올라섰다. 왼쪽 능선이 하동공설운동장으로 뻗어가는 지맥길이나 더 이상 진행을 포기하고 오른쪽으로 아래로 보이는 하동장례식장으로 내려섰다. 이곳에서 지맥길을 마무리하고 하동역으로 도보로 이동 차량을 회수하여 목도리의 목도배수장으로 향한다. 목도배수장앞 제방(堤防)길을 따라 횡천강과 섬진강이 만나는 횡천교 아래 합수지점을 둘러보며 삼신지맥을 갈무리 한다.

하동장례식장

 

목도배수장

 

횡천강과 섬진강 합수지점(목도리)

 

횡천강과 섬진강 합수지점(목도리)

 

하동공설운동장에서 이곳 목도리(牧島里)까지 모두 걷는다면 상당한 시간이 더 소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7. 돌아오는길

   - 17:45 하동장례식장 출발 〜 18:02 하동역 도착(도보)

   - 18:02 하동역 출발 〜 18:24 목도배수장 도착(승용차)

   - 18:32 목도배수장 출발 〜 21:20 부산 도착(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