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完了 順)/국사지맥(完了)

국사지맥 1구간(저수령-용두산-901번도로-매봉-용문산-사부령-성황당고개)

무명(無 名) 2020. 1. 11. 23:45

국사지맥 1차 구간종주 산행기 

 

1. 산행일정 : 2020. 01. 11()

2. 산행구간 : 저수령성황당고개(충북 단양, 경북 문경, 경북 예천)

3. 오른산 : 용두산(976.8m), 매봉(866.6m), 용문산(770.6m)

4. 산행자 : 무명(청산일월 17)

5. 산행여정

    - 06:30 부산 출발 10:04 저수령 도착(굿월드고속관광)


2020. 01. 11 (1소구간 : 저수령성황당고개) : 05시간 39분소요(14.5km/실거리:15.9km)

 

접근구간(0.3km)

10:08 저수령 10:17 지맥갈림길

지맥구간(14.2km)

10:17 지맥갈림길 10:28 묵정헬기장 10:32 용두산 10:43 934.711:07 안부 11:14 777.2

11:30 901번도로/동물이동통로 - 11:46 667.6(483재설,1978건설부) - 11:51 임도 12:04 묵정헬기장

12:30 헬기장 12:35 매봉(302재설,1998.6건설부.12:55출발) - 13:30 784.614:12 용문산

14:37 656.714:47 사부령 15:11 625.415:33 502.915:47 성황당고개

 

6. 산행기

2020. 01. 11(1소구간 : 저수령성황당고개) 날씨 : 맑음(미세먼지 나쁨)

국사지맥(國師枝脈)은 백두대간 저수령 아래 920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용두산/龍頭山(976.8m). 매봉/鷹峰(866.6m). 용문산/龍門山(770.6m). 국사봉/國師峰(729.8m). 고종산/鼓鍾山(150.9m)을 거치면서 서쪽으로는 운달지맥이 동쪽으로는 자구지맥과 나란히 내려가면서 금천이 내성천을 만나는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에서 맥을 다하는 약40km 되는 산줄기다. 내성천 합수부는 이어 낙동강을 만나는데 바로 삼강주막이 있는 삼강 합수부다. 이 삼강(三江)이 바로 금천과 내성천 그리고 낙동강이고 좀 더 아래쪽에는 영강도 합하여 지는 곳 이기도하다.


물길이 합해지는 것은 곧 산줄기가 끝남을 의미 하는 것이고 삼강 주변에서 맥을 다하는 산줄기도 여럿이다. 신산경도 그림을 보면 이 한 곳으로 모여드는 산줄기가 문수, 자구, 국사, 운달, 작약, 숭덕에 낙동강 건너편 보현지맥까지 일곱이나 된다. 6개 지맥 중 5개는 이미 밟았고 이제 남은 국사지맥을 밟게 된다. 그리고 이번 산행은 청산일월산우회를 따라간다.


개요도


산행지도


청산일월산우회 17명은 부산 동래전철역 맞은편에서 630에 출발하여 대동-대구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지나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서안동 나들목으로 나온다. 34번 국도를 따라 가다 927번 도로 저수령에 도착하니 3시간30분이 더 걸렸다.


매봉 정상목

 

- 10:08 저수령

10:17 지맥갈림길

 

10:08(저수령/低首嶺/850m)

이곳 저수령은 927번 왕복 2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왼쪽은 경상북도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이고 오른쪽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이다. 올산리 쪽으로 주유소가 보이지만 지금은 폐업을 하였는지 문이 잠긴 듯 하고 주유소 앞쪽인 휴게소 주차장은 아주 널찍한 공간이 있다. 이곳 고개 경북 방향에는 低首嶺 저수제아래에는 저수령의 유래가 기록되어있는 표석이, 충북 방향에는 백두대간 저수재란 표석이 각각 세워져 있다. 이곳 저수령은 백두대간 상행시 201345일과 6일 그리고 하행시 2015815일과 107일 지났으니 이번이 다섯 번째 들린 셈이 된다. 산행 채비를 끝내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지만 단체사진 한 장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저수령 표석(경상북도 방향)


저수령


저수령에서 산행준비


저수령 촛대봉(죽령) 방향


충청북도 방향의 큰 저수령 표석에 저수령의 유래가 기록되어있어 저수령(低首嶺)의 유래를 살펴보면 백두대간은 북쪽의 백두산에서 남쪽의 지리산까지 길이가 약1,400km이며 남한은 향로봉(강원도 고성)에서 864km에 이르고 한반도의 주요 산들을 포함하고 있다. 저수령(해발850m)은 백두대간의 마루금으로써 충북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와 경북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의 경계로 예부터 저수령 이라고 불리었고 여지도서(與地圖書)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회령(檜嶺) 으로도 부른 것으로 보인다. 저수령(低首嶺)이란 이름은 지금의 도로를 개설하기 이전에 험난한 산속의 오솔길로, 경사가 급하며 지나다니는 길손들의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는 뜻이었다고 하고, 한편으로는 저수령에서 은풍곡(殷豊谷)까지 피난길(避難路)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고 새겨 놓았다.


저수령


저수령 표석(충청북도 방향)


저수령 충청북도 방향의 주유소


10:17(지맥갈림길/920m)

국사지맥은 먼저 대간길을 올라서야만 한다. 들머리는 예천방향의 돌담장 끝부분에 계단을 오르면서 시작을 한다. 옹벽에 오르기 쉽게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고마움을 느끼며 오를 수가 있다. 살짝 눈이 깔린 계단으로 올라서면 이내 방향에 해맞이 제단석이 놓여있지만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잠시 더 오르면 이정표(용두산 등산로, 백두대간 등산로 )를 지나 첫 봉에 오르면 묘지(07:47)가 나는데 이곳이 삼군봉(예천군, 문경시, 단양군)으로 국사지맥의 갈림봉이기도 하다. 오른쪽은 백두대간 문복대와 황장산으로 이어지나 국사지맥은 왼쪽이다. 10분도 걸리지 않아 지맥 분기봉으로 올랐다. 묘지 뒤 제일 높은 곳 나뭇가지에는 국사지맥 분기점 백두사랑산악회의 노랑 팻말이 걸려있다.


저수령 에서 문복대 방향 오름길


오름길에서 왼쪽 예천군 효자면 용두리 방향


해맞이 제단


눈이 살짝 깔린 지맥갈림길을 향하여 올라간다


국사지맥 분기봉의 이정표/용두산 방향이 국사지맥


국사지맥 분기봉


국사지맥 분기봉


국사지맥 분기봉의 묘지


10:28 묵정헬기장

10:32 용두산

10:43 934.7

11:07 안부

11:14 777.2

 

10:32(용두산/龍頭山/976.8m)

국사지맥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는 이별하고 왼쪽은 예천 오른쪽은 문경의 군계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몇 걸음 걷다보니 이정표(저수령 300m, 용두산 700m )란 이정목이 세워져있고 이정목 뒤로 용두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8분여 뒤 나무가 자라 흔적조차 서서히 살아져 가는 묵정 헬기장을 지나 암봉을 힘겹게 올라서면 용두산 정상이다.


국사지맥 분기봉 지나서 만나는 이정표


묵정헬기장


정면으로 보이는 용두산


암봉에 오르면 예천군에서 세운 오석의 龍頭山頂上 해발980M’의 정상석이 있다. 암봉에 서면 백두대간 상행방향으로 촛대봉과 투구봉 그리고 시루봉과 움푹 들어간 배재와 흙목 등등 그 줄기들이 또렷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그리고 지금 진행하여야 할 국사지맥의 능선도 오른쪽으로 켜켜이 펼쳐진다. 오늘 대기질(大氣質)이 나쁨 단계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그래도 이만큼 보여 준다는 게 천만 다행이라 여겨진다.


용두산 정상석


용두산 정상부


용두산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북향의 촛대봉과 투구봉 그리고 시루봉(좌측 3개봉)


10:43(934.7)

용두산에서 올라선 정면으로 내려가는 길은 쉽게 갈수가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정면으로 가면 알바인지라 오른쪽 3시 방향으로 급하게 꺾어 내려서야만 한다. 또렷하지 않은 희미하고 낙엽이 수북하게 깔린 비스듬한 비탈로 내려서야만 한다. 내려선 안부에서 잠시 오르면 국사지맥 937.7m 맨발이란 표시기가 걸린 그저 평범한 봉이다.


934.7봉


934.7봉 정상부


11:07(안부)

934.7봉에서 내려서니 좌우 참나무에는 겨우살이(곡기생/槲寄生)가 나무 높은 곳에 달려있는데 꺾기는 힘들겠다. 올라서면 874.9봉 정상부(10:58)이고 이곳에서 내려서면서 묏자리가 나오면서 정면이 열린다. 왼쪽의 천주봉(841.6m)과 오른쪽으로 공덕산(914.6m)을 또렷하게 조망 할 수가 있다. 잠시 조망을 즐기고 내려서면 오른쪽 아주 가까이 임도가 보이는 안부다.


겨우살이가 보인다


874.9봉 정상부


조망이 트이는 묘지


멀리 천주봉과 공덕산


안부 오른쪽으로 임도가 지난다


11:14(777.2)

안부에서 7분여 올라가면 777.2봉인데 아무런 표식도 없고 상수리나무에 둘러싸인 그저 스쳐 지날 수 있는 그런 봉우리다.


777.2봉 정상부


11:30 901번도로/동물이동통로

- 11:46 667.6(483재설,1978건설부)

- 11:51 임도

12:04 묵정헬기장

 

11:30(901번도로/동물이동통로)

777.2봉에서 1시 방향으로 내려서면 낙엽이 수북이 쌓여 발목이 푹푹 잠긴다. 10여분 내려서니 왼쪽으로 농가와 도로가 보이고 길이 흐지부지 살아져 버린다. 오른쪽으로 가다 되돌아와 빼곡한 소나무를 헤치고 동물이동통로가 놓여있는 901번 도로를 건넌다. 이곳 동물이동통로 왼쪽은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이고 오른쪽은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귀내기 마을이다. 동물이동통로 위에서는 도로도 보이지가 않는다.


901번 도로가기 직전 왼쪽으로 보이는 농가


901번 도로위의 동물이동통로


11:46(667.6/단양455/483재설,1978건설부)

동물이동통로를 지나 정면의 희미한 길을 따라 오른다. 왼쪽으로 나란히 따라오는 임도를 바라보며 올라서고 유인안동권씨묘를 지나면 삼각점이 박혀있는 667.6봉에 닿는다. ‘국사지맥 667.6m .란 표시기가 걸려있고 삼각점의 글씨는 마모되어 판독이 어렵다. 그리고 주위는 잡목이 빼곡하게 들어차 조망도 없다.


667.6봉 정상부


667.6봉 정상


667.6봉 정상의 삼각점


11:51(임도/명봉사, 하늘자락공원 )

삼각점봉을 뒤로 하고 내려서면 동물이동통로 왼쪽에서 올라온 시멘포장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따라 약200m가량 진행하면 임도 삼거리(11:53)를 만난다. 이정표(예천용문산 5.2km, 예천명봉리마을회관 3.8km, 석항14.3km)도 두 개가 세워져 있고 임도 안내문도 보인다.


포장 임도


임도가 끝나는 임도삼거리


임도 삼거리의 이정표


임도 삼거리의 또 다른 이정표

임도 삼거리의 들머리


12:04(묵정헬기장)

들머리는 임도 안내문이 세워진 곳 뒤로 오르면 된다. 왼쪽으로 임도가 계속 따라오고 10여분 오르면 보도블록이 깔린 묵정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에는 소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차 헬기장의 기능은 상실된 지 오래이다.


묵정헬기장


12:30 헬기장

12:35 매봉(302재설,1998.6건설부.12:55출발)

- 13:30 784.6

14:12 용문산

14:37 656.7

 

12:30(헬기장)

묵정헬기장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서고 안부에서 오르면 낡은 철망이 오른쪽으로 따라온다. 낙엽이 두툼하게 깔려있는 능선을 제법 가파르게 올라선 780(12:12) 정도에서 철망은 오른쪽으로 가고 지맥은 왼쪽으로 꺾어 진행한다. 나타나는 암봉들을 왼쪽으로 그리고 오른쪽으로 비켜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또 다른 임도가 보인다만 조금 전 왼쪽의 임도와는 만나지 않는다. 잠시 뒤 헬기장에 올라선다.


녹쓴 철망의 시작


오른쪽으로 계속되는 녹쓴 철망


오른쪽으로 지나는 임도


헬기장


12:35(매봉/866.6m/302재설,1998.6건설부/12:55출발)

헬기장을 지나 가파르게 올라서면 매봉 정상이다. 정상목이 세워져 있고 그곳 앞에는 삼각점도 박혀있다. 정상에는 잘 가꾸어진 영양남공묘지가 자리하는데 정말 명당자리인 듯 따스한 곳이다. 두말이 필요 없이 둘러앉아 점심 도시락을 펼친다. 터벅터벅 님이 칡술 한 잔 권하시어 고마이 얻어 마신다.


매봉 정상부


매봉 정상부


매봉 정상의 삼각점


매봉 정상부


13:30(784.6)

매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오른쪽 4시방향에도 리본이 주렁주렁 걸려 있다만 미덕골로 가는 길인 듯하고 지맥은 왼쪽 10시방향 내림길이다. 6분여 내려서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정표는 땅바닦에 나뒹구는데 반듯하게 놓고 사진 한 장 찍어본다. 왼쪽은 임도 2.5km이고 오른쪽은 용문사 주차장 4.4km 라고 되어있다. 이곳에서 가리키는 임도는 미덕골방향인것 같다.


바닥에 떨어진 이정표


정면으로 올라가면 820봉 정도이고 이 봉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간다. 이후 높낮이도 거의 없고 널찍하게 열린 길이라 신나게 걷는다. 이런 길만 계속된다면 산행시간이 많이 단축되겠다. 768.5봉을 지나 200m가량 완만하게 진행하다 왼쪽으로 꺾이고 750봉 정도에서 좋은 길은 왼쪽 용문사 방향으로 내려가고 오른쪽으로 꺾어 올라서면 국사지맥 784.6m .란 표시기가 걸려있는 봉이다.


784.6봉 정상


784.6봉 정상부


14:12(용문산/龍門山/770.6m)

784.6봉에서 지맥은 오른쪽으로 꺾이어 내려서고 서서히 오름길에서 오른쪽으로는 백두대간 감투봉과 황장산방향이 조망된다. 784.6봉에서 16분 정도 진행하면서 오르면 813.7봉인데 암봉이라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지난다. 이봉을 지나면서 오른쪽으로 흰색노끈이 걸려있는데 소나무가 보이지 않는데 송이지역은 아닌 듯한데 모를 일이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백두대간 감투봉과 황장산방향


노송


813.7봉 정상부


813.7봉을 지나 10여분 정도 진행하면 805봉 정도의 전망바위가 왼쪽으로 보여 돌아 올라선다. 왼쪽 멀리 어림호가 내려다보이고 가야할 지맥길도 중앙으로 희미하게나마 보인다. 앞서가신 산님들을 따라간다고 빠른 걸음으로 진행하다 지도를 살피니 용문산을 왼쪽 산 사면으로 지나쳐 버렸다. 몇 걸음 되돌아가서 봉에 올랐지만 표시기만 몇 날릴 뿐 아무런 표시찰이나 정상석도 없다. 그렇게 용문을 자랑하던 예천군이 이렇게 홀대를 한단 말인가.


805봉 정도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왼쪽멀리 내려다 보이는 어림호


805봉 정도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이 중앙으로 보인다


용문산 정상부


14:37(656.7)

용문산을 뒤로하고 진행하면 평지 같은 능선으로 이어진다. 잠시 뒤 742.9(14:20)인 갈림봉에서 왼쪽으로 휘어져 내려서면 안부(14:29)에 닿는다. 안부에서 잠시 올라서면 표시기 몇 날리는 656.7봉이다.


용문산 정상 아래는 평지같은 능선이다


656.7봉 정상부


14:47 사부령

15:11 625.4

15:33 502.9

15:47 성황당고개

 

14:47(사부령/沙夫嶺/545m)

656.7봉에서 1분여 진행하면 숙부인 밀양박씨 묵정 묘를 만나는데 벌초도 하지 않은 상태라 아주 초라하다. 내려서면 좌우로 길 흔적이 있는 당산나무와 성황당 돌무더기를 쌓아놓은 사부령에 닿는다.


성황당 흔적이 남아있는 사부령


사부령

 

15:11(625.4)

사부령을 지나 완만하게 진행하다 올라서면 600봉 정도이고 이곳에서 왼쪽으로 꺾어 진행한다. 서서히 오른쪽으로 휘어져 오르면 국사지맥 625.4m .란 표시기가 소나무에 걸려있는 봉에 닿는다.


625.4봉 정상


625.4봉 정상부

 

15:33(502.9)

625.4봉을 지나 한동안 골 갈비가 깔린 완만한 길을 한동안 진행하다 안부에서 올라서면 519.9(15:23)인데 오른쪽 산사면으로 돌아간다. 5분여 후 묘지 두 기가 자리하는 곳을 지나 소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차있는 502.9봉에 오른다. 이곳에도 국사지맥 502.9m .란 표시기가 소나무에 걸려있다.


편안한 솔길로 이어진다


502.9봉 정상부(15:33)


502.9봉 정상부


502.9봉 정상


15:47(성황당고개/370m)

502.9봉을 지나면서 갈비가 깔린 폭신한 수레길을 따라 내려서다 수레길은 오른쪽으로 내려가고 정면의 강우경보시설물을 지난다. 강우경보시설물 왼쪽의 배수로 홈통을 따라 내려오니 2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지나는 성황당고개로 오늘 산행은 이곳에서 마무리 한다.


솔갈비가 깔링 편안한 수레길


성황당고개 직전의 시설물


성황당고개 직전의 시설물


성황당고개/문경시 동로면 인곡리방향(15:48)


성황당고개/예천군 용문면 두천리방향


귀가 길에 들린 문경 대하리 소나무(천연기념물 제426호)


문경 대하리 소나무


문경 대하리 소나무


문경 대하리 소나무


문경 대하리 소나무


문경 대하리 소나무


예천군 용궁면의 용궁단골식당






용궁단골식당의 국밥



용궁단골식당


후미가 도착하여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경천호를 지나 천연기념물 제426호인 문경 대하리 소나무를 구경한다. 이어 예천군 용궁면의 용궁원천탕에서 몸을 씻고 용궁단골식당에서 식사 후 북상주 나들목을 통과 부산으로 향한다.


7. 돌아오는길

   - 16:20 성황당고개 출발 17:05 용궁 도착(굿월드고속관광)

   - 18:40 용궁 출발 21:35 부산 도착(굿월드고속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