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골~단조샘~영축산~함박등~채이등~청수중앙능선~청수골 산행기록 (경남 양산, 울산 울주)

청수골~백팔등~단조샘~영축산~함박등~채이등~청수중앙능선~청수골 산행기록 (경남 양산, 울산 울주)

 

1. 산행일 : 2021. 11. 18(목)

2. 오른산 : 영축산(1,081m), 함박등(1,052m), 채이등(1,030m)

3. 무명

4. 가는길

    - 06:05 부산 출발 - 06:55 배내골(07:35 출발) - 07:48 청수골입구 도착(승용차)    

5. 산행구간(산행거리 : 9.6km), 미세먼지(좋음/보통) 

07:51 파래소2호교 – 백팔등 – 09:20 869m전망바위(09:30 출발) - 09:52 930봉 – 10:02 단조샘 – 10:29 영축산 – 10:45 1,061봉(11:10 출발) -

11:45 함박등 – 11:49 함박재 – 11:56 채이등 – 청수중앙능선 – 13:06 청수좌우골합수지점 – 13:15 파래소2호교

 

오늘도 영남알프스 한 자락을 찾기 위해 새벽 일찍 집을 나선다. 먼저 양산시 원동의 배내 약수터에서 생수를 담고 근처 청수골 입구에 주차를 하고 청수골로 향한다. 이곳 청수골은 정면으로 바라볼 때 왼쪽은 청수좌골, 정면은 청수중앙능선 그리고 오른쪽은 청수우골로 불리운다, 오늘은 청수중앙능선으로 올랐다 청수우골로 하산하려한다. 해발 400m가 조금 넘는 곳에서 출발하여 1,000m정도를 조금 넘는 죽바우등까지 올라야하니 고도차가 600m가까이 되는 셈이다.

 

계곡을 건너 백팔등을 향한다. 이길 오르긴 처음인 셈이다. 길은 아주 또렷하고 잘 정리가 되어 한동안 올라가니 조망이 트이고 주위를 둘러볼 수가 있다만 미세먼지의 방해로 멀리 운문산은 흐릿하게 보여 아쉽게 느껴진다. 단조샘을 지나 영축산 정상에 오르고 함박등과 채이등을 지나 영축중앙능선으로 하산하여 오늘 산행도 이른 시간에 마무리한다.

 

산행지도

 

 

산행지도(걸었던 곳)

 

 

영축산 정상

 

 

들머리 입구에서 중앙의 짤록한 곳은 신불산자연휴양림 방향이고 왼쪽은 간월산에서 그리고 오른쪽은 영축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능선으로 보인다(07:51)

 

 

파래소2호교에서 왼쪽 건물 뒷쪽은 올라갈 백팔등이고 오른쪽은 내려올 중앙능선이다(07:55)

 

 

파래소2호교 들머리(07:55)

 

 

청수골 좌,우골 합수점 지나면 만나는 산행지도(08:03)

 

 

백팔등을 땀 흘리며 한동안 오르면 869봉전망대에서 뒤돌아본 배내골IC와 뒷쪽은 재약봉이고 오른쪽은 재약산(08:29)

 

 

869봉전망대의 소나무들

 

 

발품을 조금 더 팔았더니 재약산과 천황산이 보이고 오른쪽은 간월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으로 전망대가 보인다(08:39)

 

 

왼쪽은 전망대(오래 전에는 공비토벌지휘소라 불렀다)와 오른쪽은 신불산에서 내려오는 바위험로

하지만 그곳 사이 계곡에는 파래소폭포와 신불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한다(08:39)

 

 

건너편 중앙에는 재약봉이 왼쪽은 향로산도 보인다(08:49)

 

 

하늘금은 재약산에서 천황산으로 그리고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승강장과 능동2봉으로 이어진다(08:49)

 

 

간월과 신불의 계곡 저너머로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이 희미하게나마 조망된다(08:49)

 

 

앞쪽 바위능선 오른쪽으로 신불서능과 신불산 정상이 조망된다(08:50)

 

 

930봉 조망처/소나무 뿌리가 남 다르다(08:50)

 

 

중앙으로 영축산 정상석이 흐릿하게 보인다(09:19)

 

 

오른쪽으로 함박등과 채이등 그리고 죽바우등이 나란히 위치한다(09:20)

 

 

암릉에도 노송들이(09:21)

 

 

나뭇가지 사이로 신불산 정상부가 아주 또렷하다(09:37)

 

 

돌탑이 자리(09:40)

 

 

왼쪽 신불서능에서 오른쪽은 신불산 정상이다((09:41)

 

 

건너편으로 왼쪽의 천황산에서 중앙 희미한 곳은 지난주 올랐던 운문산이다(09:41)

 

 

주능선이 보이는걸 보니 이제 거의 다 올랐나보다(09:48)

 

 

이제 영축산 정상이 다가왔다(09:48)

 

 

930봉 정상부(09:52)

 

 

단조샘/샘물은 식수로 가능하겠다(10:02)

 

 

단조성터 안내문(10:03)

 

 

단조성(10:03)

 

 

억새밭 저멀리 신불산이 한 팔 간격에 위치한 듯 다가와 있다(10:04)

 

 

이렇게 아름다운 길 따라 영축산으로 간다(10:04)

 

 

왼쪽으로 신불이 자꾸만 오라고 손짓한다(10:05)

 

 

하지만 이정표가 알려주는 영축산으로(10:08)

 

 

동고서저의 지형은 이곳 영축지맥에서도 느껴지는데 완만한 평원을 따라 영축산으로 간다(10:10)

 

 

뒤 돌아보면 억새밭 저 너머로 신불산도 보인다만 오늘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미루자(10:14)

 

 

단조산성 너머로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하늘금은 운문산이다(10:19)

 

 

언제 보아도 완만하고 여유로운 주능선이나 오른쪽은 아리랑쓰리랑릿지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10:23)

 

 

왼쪽 재약산과 천황산을 거쳐 중앙부 뒷쪽으로 운문산에서 가지산으로 이어진다(10:23)

 

 

향로산~재약봉~재약산~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걷기좋은 산길 ㅎㅎㅎㅎㅎ(10:24)

 

 

영축산 정상에 올랐다(10:29)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산 방향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재약산과 천황산 그리고 운문산과 가지산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려는 함박등과 채이등 그곳 뒤로 죽바우등으로 이어진다

 

 

건너편 천황산 방향의 하늘금은 일품이다

 

 

이제 저 능선으로 걸어보자(10:33)

 

 

1,061봉 오름길에는 산죽도(10:37)

 

 

지나온 영축산이다(10:41)

 

 

오른쪽으로 신불산도(10:41)

 

 

1,061봉에서 바라본 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으로 이어진다(10:45)

 

 

단조성 저쪽으로 신불산이 다시금(10:45)

 

 

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으로 이어진다(11:23)

 

 

배내골과 사자평 너머로 재약산과 천황산 그리고 운문산과 가지산으로 이어진다(11:39)

 

 

지나온 영축산과 왼쪽으로 신불산이 점점 멀어진다(11:39)

 

 

함박등 정상(11:45)

 

 

함박등 정상부

 

 

함박재(11:49)

 

 

채이등 정상(11:56)

 

 

채이등 정상부

 

 

채이등과 청수중앙능선 갈림길의 이정표(11:58)

 

 

정말(1158)

 

 

청수중앙능선으로 내려가는 능선 왼쪽으로 보이는 죽바우등(12:00)

 

 

청수중앙능선에서 만난 산행도(12:45)

 

 

청수 좌골, 우골 합수처(13:06)

 

 

신불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계곡(13:11)

 

 

오늘 건물 뒷쪽으로 백팔등으로 올라 오른쪽 청수중앙능선으로 내려왔다(13:12)

 

 

 

6. 오는길

    - 13:30 청수골 출발 - 14:30 부산 도착(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