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교산행/갈맷길

갈맷길 4-1, 4-2 / 다대포항역~두송반도~감천항~암남공원~송도해수욕장~부산공동어시장(부산 사하, 부산 서구)

무명(無 名) 2024. 3. 19. 12:54

갈맷길(두송반도) / 다대포항역~두송반도~감천항~암남공원~송도해수욕장~부산공동어시장 산행기록

 

1. 걸은날 : 2024. 03. 18(월)

2. 무명

3. 가는길

   - 08:08 명장역 출발 - 09:19 다대포항역 도(전철 4/1호선)

4. 걸은구간(구간거리 : 24.1km / 미세먼지:보통)

09:25 다대포항역 10:17 두송대선터널 10:30 두송반도헬기장 10:35 두송반도끝점 10:55 해안무인감시탑 11:15 두송대선터널 11:21 83봉쉼터 11:26 도로 11:32 갈림길 12:10 구평삼거리 12:23 감천항 12:28 남부발전 12:34 사하국민체육센타삼거리(12:13 출발) - 13:40 부산냉장 13:45 서구에코센타 14:15 암남공원후문 14:21 노송/쉼터 14:42 두도전망대 14:55 희망정갈림길 15:00 포구나무쉼터 15:17 송도해상케이블카 15:27 송도용궁구름다리 15:33 암남공원입구 15:55 송도해수욕장 16:10 거북섬 16:22 남항대교 16:37 부산공동어시장 16:50 자갈치시장

 

오늘도 지난 314일의 갈맷길을 연계하여 걷기위해서 전철을 타고 다대포로 향한다. 전철 1호선 종점 직전인 다대포항 역에서 내려 야망대로 들어선다. 낫개방파제와 통일아시아드공원을 지나 부산 국가지질공원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두송반도의 산길로 들어선다. 두송반도 전망대까지 2.4km란 이정표를 지나 진행하면 대선조선과 다대포항이 내려다보이고 건너편으로는 몰운대(沒雲臺)가 지척으로 다가온다. 두송대선터널 입구를 지나면 헬기장이고 두송반도 전망대까지 갔다가 돌아와야만 한다. 하지만 두송반도 끝점에 서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쥐섬과 동섬 오른쪽은 몰운대의 화손대등이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두송반도 끝점을 되돌아 나와 감천항으로 향하는데 오른쪽으로 감천항 서방파제 너머로 암남공원의 끝점과 두도와 영도가 조망된다. 두송반도의 해안무인감시탑과 83봉의 쉼터를 지나면 감천항 주위의 공장지대와 부산탱크터미널의 원형의 탱크들이 내려다보인다. 구평3거리와 감천항 중앙부두 그리고 한국남부발전을 지나면 사하구 국민체육센타 삼거리다. 이곳에서 해물 칼국수 한 그릇으로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삼거리에서 출발하면 감천동의 수령 400년 가까이 된 팽나무와 200년가량의 느릅나무 보호수가 왼쪽에 위치한다.

 

잠시 산길로 올라서니 다시 도로를 만나는데 부산냉장이고 서구에코센타를 지나 암남공원 후문으로 올라간다. 걷기 좋은 임도수준의 널찍한 길에 백목련이 만발하였고 일부는 꽃잎이 떨어지는 게 보이는걸 보니 세월은 기다려 주지를 않고 빨리 저만큼 앞서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허그나무 쉼터와 새들의 땅 두도(頭島)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망원경으로 바라보니 갈매기들이 보금자리를 틀고 있었다. 전망대를 되돌아 나와 사랑계단을 올라서고, 오른쪽으로 영도의 봉래산을 바라보면서 해안길을 걷다보니 송도해상케이블카 입구에 닿는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입구에 들어서니 모형공룡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데 손주들을 데려오면 좋은 하루가 될듯하다. 도로를 따라 암남공원 입구를 내려서고 대한민국 1호 공설해수용장인 송도해수욕장이 펼쳐진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송도와 옛날에는 밟지 못하였던 거북섬을 둘러보고 남항대교 아래를 지나 자갈치시장에 닿으면서 24km의 제법 먼 갈맷길을 마무리 한다.

 

산행트랙

 

갈맷길 전체지도

 

암남공원

 

오늘 갈맷길 출발지점인 다대포항역 부근의 이정표(09:28)

 

다대 활어 재래시장의 활기찬 모습(09:29)

 

다대포항의 어선들(09:30)

 

야망대(09:37)

 

야망대의 이정표(09:37)

 

다대포항의 어선 저멀리는 오늘 진행할 두송반도(09:39)

 

다대포항 방파제(09:39)

 

두송반도 들머리의 이정표(09:48)

 

갈맷길 4코스(4-1, 4-2, 4-3) 안내도(09:48)

 

두송반도 들머리(09:48)

 

두송반도에서 바라본 몰운대(09:55)

 

두송반도에서 바라본 다대포항 방파제와 몰운대(09:55)

 

두송반도를 지나는 임도에 올라선다(10:11)

 

두송대선터널(10:17)

 

두송반도의 헬기장(10:30)

 

두송반도 끝점 바위위의 노송(10:35)

 

두송반도 끝점에서 바라본 쥐섬과 동섬 오른쪽은 몰운대의 화손대(10:35)

 

두송반도 끝점에서 바라본 다대포 방향으로 오른쪽은 군부대가 위치되어 출입이 불가능한 곳이다(10:35)

 

두송반도 끝점에서 바라본 아들섬과 등대/아들섬에는 갯바위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보인다(10:35)

 

조망처에서 바라본 아들섬과 등대(10:44)

 

조망처에서 바라본 감천항 서방파제 너머로 두도와 영도가 조망된다(10:44)

 

오른쪽으로 두도와 영도가 조망된다(10:44)

 

조망처에서 바라본 아들섬과 등대(10:53)

 

두송반도의 해안무인감시탑(10:55)

 

두송반도 해안무인감시탑에서 바라본 감천항과 그곳 너머로 암남공원(10:55)

 

두송반도 해안무인감시탑에서 바라본 아들섬과 등대(10:55)

 

두송반도 83봉의 쉼터(11:21)

 

사하구 유일의 반도지형 두송반도(11:32)

 

감천항과 중앙으로 보이는 천마산(11:46)

 

양지에는 복사꽃이 피고있다(11:48)

 

감천항 중앙부두(12:23)

 

감천동의 수령 400년 가까이된 팽나무와 200년 가량의 느릅나무 보호수(13:28)

 

장군산 입구의 갈맷길 안내도와 이정표(13:40)

 

암남공원 가는길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두송반도(14:00)

 

걷기좋은 갈맷길(14:18)

 

암남공원 가는길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두송반도(14:21)

 

노송과 어우러진 정자 쉼터(14:22)

 

두도전망대 갈림길의 이정표(14:24)

 

기억나무(14:38)

 

이제 건너편으로 가까와진 영도의 봉래산과 오른쪽은 태종대 방향이다(14:39_

 

두도 전망대 입구의 아름다움(14:40)

 

두도전망대에서 바라본 새들의 땅 두도(14:42)

 

두도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천항 방파제와 두송반도(14:42)

 

허그나무(14:51)

 

두도전망대를 돌아 송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바라본 영도(14:52)

 

사랑계단 입구(14:52)

 

암남공원 해안의 절경과 멀리는 영도의 봉래산(15:07)

 

암남공원 해안의 절경과 멀리는 영도의 봉래산(15:09)

 

암남공원 포토죤(15:12)

 

송도해상케이블카 입구의 프랑쉬스 바일 530/작품 명제는 작가가 작품을 제작한 숫자임(15:16)

 

송도해상케이블카 입구(15:16)

 

송도용궁 구름다리(15:29)

 

암남공원 안내도(15:30)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송도와 영도를 잇는 남항대교(15:31)

 

암남공원 입구(15:33)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송도와 영도를 잇는 남항대교(15:38)

 

송도해수욕장(15:46)

 

송도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 아파트와 남항대교(15:46)

 

송도해수욕장의 현인광장(16:02)

 

대한민국 1호 공설해수용장인 송도해수욕장과 해상케이블카(16:04)

 

거북섬과 해상케이블카(16:10)

 

거북섬에서 바라본 송도해수욕장과 주변APT(16:11)

 

송도해상케이블카(16:14)

 

다산이로 칭하는 거북(16:15)

 

거북섬과 송도해수욕장 주변의 아파트(16:15)

 

거북섬(16:16)

 

남항대교 입구의 갈맷길 안내도(16:22)

 

부산공동 어시장 주위의 빈 나무상자/저곳에 생선을 가득 채울 날을 기다려본다(16:42)

 

오늘 갈맷길에서 만난 진달래

 

오늘 갈맷길에서 만난 백목련

 

오늘 갈맷길에서 만난 백목련

 

오늘 갈맷길에서 만난 야생화?

 

오늘 갈맷길에서 만난 현호색

 

오늘 갈맷길에서 만난 현호색

 

오늘 갈맷길에서 만난 현호색

 

5. 오는길

   - 17:04 자갈치역 출발 - 17:49 부산원동역 도(전철 1/동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