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完了 順)/용암지맥(完了)

용암지맥 1구간(예고개- 봉수산-일출봉-용암산-금학봉-와북로)

무명(無 名) 2020. 6. 30. 09:56

용암지맥 1차 구간종주 산행기

 

1. 산행일정 : 2020. 06. 28()

2. 산행구간 : 분기점와북로(경북 영주, 경북 안동)

3. 오른산 : 봉수산(569.6m), 일출봉(515m), 용암산(529.6m), 금학봉(369.3m)

4. 산행자 : 무명(대정맥클럽 14)

5. 산행여정

    - 06:30 부산 출발 09:35 예고개 도착(굿월드고속관광)

2020. 06. 28 (1소구간 : 분기점와북로) : 05시간 07분소요(14.6km)

접근구간(1.3km)

09:37 예고개 - 10:15 봉수산/지맥분기봉(안동22,78.7건설부)

지맥구간(19.8km)

10:15 봉수산/지맥분기봉(안동22,78.7건설부) - 10:24 일출암4거리 10:25 일출정 10:31 용암산 10:47 용암 10:55 442

11:00 안부/서낭당터 - 11:22 378.8(안동424) - 11:32 삼밭골재(11:50) - 12:00 텃골 12:12 당고개 - 12:47 금학봉(안동307) -

13:13 시멘도로 13:19 354.3봉어깨 13:58 새마고개 14:25 후동고개 14:38 황터고개 14:44 와북로

 

6. 산행기

2020. 06. 28(1소구간 : 분기점와북로) 날씨 : 맑음(미세먼지 : 좋음)

용암지맥(龍岩枝脈) 백두대간 선달산과 구룡산 중간쯤 옥돌봉(1,244m)에서 분기한 문수지맥의 봉수산(569.6m)에서 다시 남으로 분기 일출봉(515m), 용암산(529.6m), 금학봉(369.3m), 오로산(343.6m), 목성산(240m)을 거쳐 안동시 송현동의 송야천과 낙동강 합수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4.9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부산에서 접근하기 쉬워 홀로 진행하려고 여러번 망설이다 포기하고 부산에서 출발하는 대정맥클럽을 따라나선다. 35km의 거리라면 2구간으로 나누어도 무방하겠으나 대정맥클럽에서는 하루 15km이상은 산행을 않는다는 방침이라 3구간으로 나누었다고 하셨다. 오늘 첫 구간을 걷기위해 집을 나선다. 어제 약25km가량의 산행에 이은 이틀 연속이라 조금은 걱정되지만 잘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개요도

 

 

산행지도

 

 

산행지도

 

대정맥클럽 14명은 부산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아침630분에 출발한다. 대구-대동 고속도로와 경부 그리고 중앙고속도로의 남안동 나들목으로 나와 안동시 서후면과 북후면을 통과하는 5번 국도를 따른다. 이후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의 예고개에 도착하니 3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이곳은 2014531일 문수지맥을 종주시 지난 곳으로 6년여가 조금 지난 셈이.

 

금학봉 정상

 

- 09:37 예고개

- 10:15 봉수산/지맥분기봉(안동22,78.7건설부)

 

09:37(예고개/295m)

이곳 예고개는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로 3거리 도로이다. 5번 국도에915번 지방도로로 갈라지는 곳으로 5번 도로는 영주시 방향이고 915번 도로는 봉화군으로 이어진다. 도로 양쪽으로 식당과 휴게소가 있는 곳으로 일신쉼터앞 공터에 차량을 주차한고 산행준비를 한다. 도로 건너 ‘S-OIL 옛고개주유소옛고개 휴게소 기사식당오른쪽 능선을 향하여 문수지맥 산길로 진행한다.

 

문수지맥의 예고개(09:37)

 

 

문수지맥의 예고개 휴게소

 

 

문수지맥의 예고개 휴게소

 

 

옛고개 주유소

 

 

문수지맥의 예고개 기사식당

 

10:15(봉수산/烽燧山/569.6m/지맥분기봉)

예고개에서 지맥분기봉인 봉수산까지는 약1.3km의 거리로 고도 270m가량을 올려야만한다. 식당 뒤쪽에 오르니 또렷한 길이 나타나고 조금 내려서니 사과밭이 나온다. 사과 과수원 땅 바닦은 온톤 크로버로 덮혀 꽃을 피운다. 아마도 오늘 행운을 가져다줄 네잎 크로버를 떠 올리면 다신 산길로 오른다. 이후 길은 아주 또렷해지고 송이 움막도 만난다.

 

문수지맥길로 들어 얕은 능선을 넘으면 만나는 사과밭에는 토끼풀이 군락을 이룬다(09:43)

 

 

송이움막(09:55)

 

 

지맥분기점인 봉수산 오름길(09:56)

 

예고개를 출발한지 40여분 조금 덜 걸려 지맥 분기봉인 봉수산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문수지맥 봉수산(봉화산) 569.6m 삼돌이란 팻말과 안동시경계 지신동8.3km봉수산10.4km구천 안동웅부산악회의 팻말이 걸려있고 삼각점도 박혀있다, 정상 팻말이 걸려있는 곳에서 50m가량을 진행하면 지맥 분기점으로 용암지맥 분기점 준란 팻말이 걸려있다.

 

지맥분기점인 봉수산(10:15)

 

 

지맥분기점인 봉수산(10:15)

 

 

지맥분기점인 봉수산(10:15)

 

 

지맥분기점인 봉수산(10:15)

 

 

지맥분기점인 봉수산(10:15)

 

 

봉수산 정상의 삼각점

 

 

용암지맥 분기점(10:15)

 

- 10:24 일출암4거리(옛고개, 봉수산 110.5km )

10:25 일출정

10:31 용암산

10:42 용암산

- 10:47 용암

 

10:24(일출암 4거리)

봉수산을 지나면서 동쪽은 문수지맥으로 이어지고 지맥 갈림길에서 남으로 방향을 잡아 본격적인 용암지맥길을 걷게 된. 갈림길에서 몇 걸음 내딛으면 솔밭에 왼쪽으로 탁자와 의자가 놓인 훌륭한 식탁이 둘 나온다. 이어 나무계단을 지나 내려서면 왼쪽으로 일출사가 내려다보이는데 제법 널찍한 가람(伽藍)인 듯하다. 계단을 내려서면 이정표가 서있는 일출암 사거리이다.

 

지맥길에 들면 만나는 식탁이 놓여진 쉼터(10:18)

 

 

나무 계단길(10:22)

 

 

지맥 왼쪽의 일출사가 내려다 보인다(10:23)

 

 

일출암 사거리의 이정표(10:24)

 

 

일출정 가는길(10:24)

 

10:25(일출정/日出亭/515m)

일출암 4거리에서 올라서면 왼쪽에 일출정이란 8각 정자가 세워져 있다. 정자 앞에는 동서남북 지도와 함께 일출봉 우리지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정동진 보다 앞서 해를 볼 수 있는 곳 지역에서의 일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 명산을 가장 많이 조망할수 있는 곳이란 표석이 놓여있다. 하지만 나무에 조망이 많이 가려져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일출정(10:25)

 

 

일출정의 일출봉 표석

 

10:31(용암산/龍岩山/529.6m)

일출정을 지나면서도 길은 아주 널찍한 평지이고 오늘 날씨도 그리 무덥지가 않아 걷기에는 아주 좋다. 일출정에서 5~6분 후 아무런 표식도 없고 표시기 몇 걸린 아주 평범한 OruxMaps에서 가리키는 용암산에 닿는데 사진 한 장 남기고 그냥 지나친다.

 

수레길 같은 넉찍한 길(10:27)

 

 

용암산(529.6m) 정상부(10:31)

 

10:47(용암)

용암산(529.6m)을 지나 10여분을 더 가면 아무런 특징이 없는 용암산(473m/10:42)이고 이곳에서 5분여 더 진행하면 왼쪽에 바위가 놓여있고 앞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그리고 오른쪽 소나무에 안동시경계 지신동7km용암산/477m1.3km봉수산1.2km예고개 안동웅부산악회의 팻말이 걸려있는데 이곳을 용암산(477m)라고 하였다. 이곳 바위를 보니 6년여 전 문수지맥 종주시 길을 잘못 들어 봉수산에서 이곳까지 알바를 하고 되돌아갔던 일들이 기억이 난다.

 

또 다른 용암산/473m(10:42)

 

 

또 다른 용암산

 

 

용암산/477m(10:47)

 

 

용암산 정상부

 

 

용암산 표지판(10:47)

 

10:55 442

11:00 안부/서낭당터

- 11:22 378.8(안동424)

- 11:32 삼밭골재(11:50)

 

10:55(442)

용암지맥의 주봉인 용암산도 이곳이니 저곳이니 구분도 할 수 없으니 정말 안타깝다. 다른 곳의 지맥산행을 다녀보면 표지판이 군데군데 여럿 걸려있는데 이곳에는 유독 보이지가 않는다. 바위가 몇 보이는 442봉에 닿는다.

 

442봉 정상부(10:55)

 

11:00(안부/서낭당터)

442봉을 지나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내려서니 등산로 주위에 팔목정도로 제법 굵은 검은색 파이프가 나무에 묶여있다. 무슨 용도인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으나 가뭄이 계속되는 송이철에 물을 뿌려주는 용도쯤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잠시 더 내려서면 양쪽으로 또렷한 길 흔적이 있는 안부로 돌무더기가 쌓여있는 서낭당 흔적이 나온다.

 

등산로에 호스가 깔려있다(10:57)

 

 

돌무덤이 있는 안부(11:00)

 

11:22(378.8/안동424)

서낭당 흔적을 지나 올라서는 길들은 아주 좋다. 오르면 묘지 한 기가 있는 x410봉이고 서서히 왼쪽으로 휘어져 진행하면 글씨를 알아볼 없을 정도로 마모된 삼각점이 박힌 378.8봉 이다.

 

378.8봉 정상부((11:22)

 

 

378.8봉 정상의 삼각점

 

11:32(삼밭골재/11:50)

삼각점봉을 지나면서 길은 여러 갈래로 나있고 흐려진다. 잠시 진행하다 정면의 좋은 길을 버리고 오른쪽 희미한 아카시아와 잡목이 우거진 길을 뚫고 5분여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삼밭골 마을이 내려다보인다. 우거진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마을 저수조인 물탱크가 나오고 오른쪽 마을에는 빨강색의 지붕인 삼전교회도 보인다. 내려서면 2차로 포장도로인 삼밭골재이다. 이곳 삼밭골재는 928번 도로로 왼쪽은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이고 오른쪽은 영주시 평은면 지곡리이다. 고개 오른쪽 이정표 뒤편 시멘길로 몇 걸음 오르다 나무 그늘아래에서 도시락을 펼친다.

 

정면으로 조망이 트인다(11:27)

 

 

삼밭골재 직전의 임도(11:28)

 

 

삼밭골재 직전의 마을 저수조(11:30)

 

 

오른쪽 영주시 평온면 지곡리 삼밭골(11:31)

 

 

삼밭골재(11:32)

 

 

삼밭골재의 영주시 평온면 지곡리 방향

 

- 12:00 텃골

12:12 당고개

- 12:47 금학봉(안동307)

- 13:13 시멘도로

 

12:00(텃골/농로)

식사를 끝내고 올라선 농로 3거리에서 오른쪽의 농로를 따라 진행한다. 농로는 수레길 형태로 바뀌지만 걷기에는 아주 좋은 길이다. 오른쪽으로 고경사가 보이고 가족 묘지를 가로질러 텃골 농로에 내려섰다.

 

아주 편안한길로 이어진다(11:56)

 

 

아주 편안한길로 이어진다(11:56)

 

 

가족묘지(11:59)

 

12:12(당고개)

시멘 농로를 따라가면 오른쪽은 밭뙈기로 그물망이 쳐져있다. 농로를 지나 산으로 들었다 내려서는데 절개지가 높아 흙을 밟으니 줄줄 미끄러진다. 미끄러져 흙을 내려서고 높은 옹벽을 뛰어 내릴 수가 없어 오른쪽 끝까지 이동하여 도로에 내려섰다. 이곳 고개의 도로는 왼쪽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 방향은 2차로 확포장이 되었고 오른쪽 영주시 평은면 지곡리 방향은 확장이 아직 되지 않았.

 

농로로 이어진다(12:02)

 

 

옹벽을 힘겹게 내려서면 당고개(12:12)

 

 

당고개

 

12:47(금학봉/안동307)

당고개의 포장도로 오른쪽으로 올라서는데 길이 보이지 않아 잡목을 헤치고 뚫고 오르는 앞 사람의 발자국만을 따라 올라간다. 올라서면 밭을 지나고 또 한번 수풀을 뚫으면 진성이공/강릉최씨묘소를 만나고서 올라서면 길은 흐릿해지고 잡목이 많다. 잠시 더 진행하면 길은 또렷 해지고 너무나 좋은길로 이어진다.

 

밭을 지나(12:17)

 

 

숲길이 아름답다(12:39)

 

 

금학봉 오름길(12:46)

 

가끔 바위들이 나오고 금학봉이 점점 가까워진다. 이정표(관찰사 김연. 김부필의묘, 금학봉, 수청산 )가 나오고 우뚝선 바위들이 얼개설개 얽혀있는 금학봉 정상에 오른다. 바위봉 아래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데 오늘 처음 만나는 정상석이다. 정상석 뒤쪽의 바위에 조심조심 올라서면 지나온 능선과 서향으로 문수지맥 주능선과 학가산이 흐릿하게 그리고 남향의 산군들이 또렷하게 보인다. 그리고 정상 바위봉에서 동으로 20m가량가면 용암지맥 363.9m .란 팻말이 걸려있고 그곳아래에 삼각점도 박혀있다.

 

금학봉 아래의 이정표(12:47)

 

 

금학봉 정상부의 바위(12:47)

 

 

금학봉 정상(12:47)

 

 

금학봉 정상부

 

 

금학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금학봉 정상에서 바라본 서향의 조망

 

 

금학봉 정상에서 바라본 남향의 조망

 

 

금학봉 정상 표지판

 

 

금학봉 정상의 삼각점

 

13:13(시멘도로)

금학봉에서는 정상의 바위봉과 삼각점이 박혀있는 중간의 남쪽인 3시 방향으로 꺾어 내려서야한다. 내려서면 아름다운 솔숲길로 계속하여 이어져 모두들 탄성을 지른다. x351을 왼쪽 산사면(13:06)으로 우회하여 지나 내려서니 매미 소리가 들린다. 보통 71일 이후부터 들려왔는데 올해는 조금 이른 듯 느껴진다. 이어 수렛길을 만나고 잠시 더 진행하면 시멘포장길을 만난다. 시멘길 왼쪽은 안동시 북후면 연곡리이고 오른쪽은 대현리인 셈이다.

 

갈림길의 이정표(12:53)

 

 

아름다운 숲길로 계속 이어진다(12:57)

 

 

아름다운 숲길로 계속 이어진다(13:03)

 

 

수레길을 만나고(13:12)

 

 

시멘포장 도로(13:13)

 

13:19 354.3봉어깨

13:58 새마고개

14:25 도로

14:38 황터고개

14:44 와북로

 

13:19(354.3봉 어깨)

임도를 잠시 따라가다 오른쪽8시 방향으로 꺾이는 수레길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몇 걸음 올라서서 능선을 만나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354.3봉이 있지만 지맥에서 벗어나 오르지 않고 곧장 진행한다.

이곳 고추밭에서 오른쪽 가장자리로 올라간다(13:35)

 

13:58(새마고개)

354.3봉 어깨를 지나 내려서면 4분여 후 짤록한 안부를 지나고 한동안 진행하면 또 다시 밭이 나온다. 이곳 고추밭(13:35)에서 오른쪽 가장자리의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면 다시 솔길로 평탄해지고 오른쪽으로 태광광설치 공사 중인 시멘포장도로가 나오고 왼쪽으로 몇 걸음 이동하면 2차로 포장도로인 새마고개에 닿는다. 왼쪽은 와룡면 서현리 새마마을이고 오른쪽은 북후면 연곡리 신그네 마을이다.

 

험한 길 지나 다시 만난 솔숲길은 아름답다(13:45)

 

 

오른쪽 태양광 설치공사로 요란스럽다(13:57)

 

 

시멘길을 지나 정면 숲으로 오른다(13:57)

 

 

포장도로/새마고개에 내려서고(14:00)

 

14:25(시멘도로/후동고개)

새마고개에서 오른쪽 신그네 마을 방향으로 도로 따라 진행하다 산으로 들고 318.6봉에 올랐으나 삼각점(안동425)도 배알 못하고 이곳에서 왼쪽으로 휘어져 내려서면서 그냥 지나쳤다. 이후 다시 시멘 포장도로인 후동고개에 내려선다.

 

후동고개에서 잠시 쉬었다 오른쪽 산으로 오른다(14:24)

 

 

왼쪽으로 대동유기질 비료공장(14:31)

 

14:44(황터고개/와북로)

시멘도로에서 잠시 쉬었다 오른쪽 산으로 오른다. 하지만 찔래넝쿨로 능선에는 비집고 들어설 틈이 보이지 않아 고개를 넘어 오른쪽 밭 가장자리를 지나 능선에 오르니 또렷한 길이 나온다. 이어 공장의 기계음이 요란하게 들리더니 왼쪽으로 대동유기질 비료공장(14:31)의 지붕이 보인다. 이어 밭 가장자리와 수렛길을 따라 진행하여 와북로704’ 명찰이 걸린 황터고개에 닿는다. 이곳 고개에서 2차선 포장 도로 따라 400m진행하니 버스가 기다린다. 2일간의 긴 산행을 마감하는 순간이다.

 

참깨밭 가장자리를 지나면 황터고개다(14:34)

 

 

황터고개(14:38)

 

 

오늘 산행종점에 버스가 기다린다(14:44)

 

 

먼지를 털고(14:44)

 

 

패랭이꽃

 

 

안동 구시장으로 이동

 

 

총각찜닭집으로

 

 

영탁 막걸리

 

 

마늘찜닭과 안동찜닭

 

 

즐거운 저녁

 

오늘은 산행을 다 함께 진행하였기에 후미를 기다릴 필요도 없는 날이다. 배낭을 정리하고 안동으로 향한다. 안동으로 가는 길목에서 567번 안동시내버스가 스쳐 지나간다. 20여분 후 안동시 안막동에 위치한 플러스해수탕에서 땀을 씻고 남문동에 위치한 안동구시장총각찜닭에서 난생 처음 맛보는 마늘찜닭과 안동찜닭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부산으로 출발한다.

 

7. 돌아오는길

    - 14:55 와북로 출발 15:13 안동 도착(굿월드고속관광)

    - 17:05 안동 출발 20:20 부산 도착(굿월드고속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