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完了 順)/운문지맥(完了)

운문지맥 다시걷기 2구간(팔풍재~억산~복점산~인령~흰덤봉~오치령)

무명(無 名) 2018. 6. 3. 11:59

운문지맥 다시걷기 2차 구간종주 산행기 


1. 산행일정 : 2018. 06. 02()

2. 산행구간 : 팔풍재오치령(경남 밀양, 경북 청도)

3. 산행자 : 무명(나홀로)

4. 오른산 : 억산(954m), 복점산(840m), 흰덤봉(697m)

5. 산행여정

    - 08:12 구포 출발 08:51 밀양 도착(밀성여객)

    - 09:05 밀양 출발 09:38 원서리 도착(밀성여객)


(2소구간 : 팔풍재오치령) : 08시간03분 소요

접근구간(04.7km) : 원서리팔풍재(01시간 29)

지맥구간(12.5km) : 팔풍재오치령(05시간 36)

탈출구간(04.0km) : 오치령송백/산내초교(00시간 57)


접근구간

09:38 원서리 09:59 석골사 10:12 상운암갈림길 11:07 팔풍재

지맥구간

11:07 팔풍재 11:27 억산 11:35 오봉리갈림길헬기장 12:00 복점산(12:20 출발) - 14:40 전망바위

12:48 임도 12:50 인재 13:41 691봉삼거리 13:50 71214:25 안부 14:31 흰덤봉(14:42 출발) -

15:02 장수골삼거리안부 15:08 구만폭포삼거리 15:15 61215:38 657.215:51 육화산갈림길

16:00 655.416:15 528.4- 16:25 559.7(동곡322,1982) - 16:43 오치령

※ 탈출구간

16:43 오치령 17:40 송백


6. 산행기

2018. 06. 02(2소구간 : 팔풍재오치령) 날씨: 맑음

2주일 만에 다시 걷기를 이어간다. 이번 구간은 억산을 지나면서 내가 태어나고 어릴 때 뛰어놀던 고향땅을 바라보며 걸을 수있다는 게 아주 가슴이 벅찬 곳이기도 하다. 인령을 지나 전망대에 서니 운문댐과 그 아래로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어릴 때 멱을 감으며 물장구치며 놀던 동창강이고, 고향땅에 평온하게 잠이 들어 고향을 지키시는 부모님의 산소 또한 아스라이 바라다 보인다. 어릴 적의 추억을 더듬으며 하루를 보냈다.


산행지도


고도표


억산 정상석


석골사에서 산길따라 걷다보면 왼편에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상운암과 운문산은 직진이고 왼쪽 바위 바위 아래 억산으로 갈림길이 나온다


잠시 뒤 또 다른 갈림길(10:21)


원서리를 출발하여 1시간 30분 걸려 팔풍재에 도착한다


팔풍재의 등산안내도


나무계단/곳곳에 나무가 상하여 구멍이 생긴곳이 있어 야간에는 안전사고 우려도 염려된다


계단을 오르며 범봉(중알) 뒤로 운문산


억산 정상부


억산의 이정표


오봉리 갈림길/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개물방산으로 이어지고 지맥은 임실기도우ㅓㄴ으로 내려가야 한다



복점산 정상



복점산 정상부


건너 북암산 능선


인령(오른쪽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와 왼쪽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를 잇는 고개)

60여년 전 부모님의 손을 잡고 이곳 인령을 넘어 외가로 오갔던 곳 이기도 하다


인령의 이정표


이쪽으로 구만산으로 향한다


인령의 또 다른 이정표


지나온 복점산과 오른쪽 북암산(13:09)


태어나 자란 내고향 금천 동곡(중앙)과 오른쪽 넓은곳이 운문면 소재지 뒤로 운문댐이 자리 한다(13:09)


 


왼편이 토한~통내산 그리고 오른쪽 제일 높은산이 학일산(13:12)


태어나 자란 내고향 금천 동곡(중앙)과 오른쪽 넓은곳이 운문면 소재지 뒤로 운문댐이 자리 한다(13:12)


안부


691봉/구만산 갈림길

이곳에서 오른쪽이 운문지맥길이고 왼편은 구만산으로 이어진다


712봉


건너편으로 보이는 구만산


갈림길(14:25)



흰덤봉/697.1m



능사지굴 갈림길(14:51)


지나온 흰덤봉


멀리 왼쪽으로 솟아있는 육화산


매전면 온막리



장수골 갈림길(15:02)


구만폭포갈림길(15:03)


612봉


육화산


지나온 흰덤봉


657.2봉/송백갈림길


657.2봉/송백갈림길


육화산 갈림길(15:51)


655.4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운문산 방향(16:00)


655.4봉에서 바라본 육화산(16:00)


655.4봉


돌탑봉(16:08)


528.4봉


559.7봉


559.7봉의 삼각점


559.7봉의 산불감시초소


559.7봉에서 바라본 송백리 너머로 멀리 운문산이 조망(16:25)


559.7봉에서 바라본 송백리


559.7봉에서 바라본 다음구간의 능선들


오치령 내려서기전 과수원으로 지난다


오치령/이곳에서 산행을 접는다


오치


오치령 오름길 가로수로 심겨진 사과나무가 이색적이다


밀양한천 체험장의 수도꼭지로 머리의 열을 식힌다


밀양한천 체험장


7. 돌아오는 길

   - 18:40 송백 출발 19:10 석남사 도착(밀성여객)

   - 19:17 석남사 출발 19:51 언양 도착(시내버스)

   - 20:00 언양 출발 20:40 노포 도착(푸른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