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完了 順)/운문지맥(完了)

운문지맥 4구간(중산〜낙화산〜보두산〜비학산〜밀양강)

무명(無 名) 2009. 7. 22. 12:36

운문지맥 4차 구간종주 산행기


1. 산행일정 : 2007. 07. 28(토)

2. 산행구간 : 중산〜밀양강(경남 밀양)

3. 산행동지 : 오영동(나홀로)

4. 산행여정

 - 07:59 구포역 출발 〜 08:36 밀양역 도착(무궁화 1208열차)

 - 08:45 밀양역 출발 〜 08:58 밀양 터미널 도착(밀양교통)

 - 09:05 밀양 터미널 출발 〜 09:30 괴곡마을 도착(밀성여객)

  

(제4소구간 : 중산〜밀양강) : 07시간 15분 소요

   ※ 접근구간(03.0km) : 괴곡마을〜중산(01시간 35분)

   ※ 지맥구간(06.2km) : 중산〜밀양강(05시간 40분)  

 

※ 접근구간

09:30 괴곡마을(산행시작) - 09:50 운상원 - 10:08 수원백씨묘 - 10:18 김해김씨묘 - 10:28 주능선삼거리 -

10:50 무명봉 - 10:53 중산(11:05출발)

※ 지맥구간

11:05 중산 - 11:14 전망대(11:28 출발) - 11:40 돌복숭 수확(12:00 출발)- 12:10 전망대 -

12:32 다촌마을 삼거리 - 12:50 낙화산(13:15 출발) - 13:33 보두산 - 13:40 전망대 -

13:50 보두산 정상석 전망대(14:05 출발) - 14:33 무명바위봉 - 14:39 밀성박씨묘 -

14:43 비암고개(14:48 출발) - 15:05 신선바위(364봉. 15:20 출발) - 15:28 능선안부 -

15:38 302.5봉(15:45 출발) - 16:10 비학산 - 16:18 전망바위 (16:30 출발) - 16:42 25번국도 -

16:45 밀양강(종주완료)


산행지도

 

 산행고도표

 

5. 산행기

※ 2007. 07. 28(제4소구간 : 중산〜밀양강) 날씨: 맑음


    지난번 산행으로 운문지맥을 끝내려고 하였으나 뜻하지 않은 날씨와 착각으로 원점 회귀한 우를 범하였기에 오늘 다시 도전한다. 쾌청한 날씨라 마음의 위안을 삼고 밀양역에 도착하여 밀양 터미널로 이동한다. 터미널에서 괴곡 마을을 들머리로 삼을 경우에는 09:05분에 출발, 다촌 마을을 들머리로 삼을 경우에는 09:00에 출발하는 밀성여객을 타야만 한다.

 

괴곡마을 입구(오늘 들머리)

 

    중산으로 오르는 가까운 곳을 들머리로 삼기위하여 괴곡 마을에서 오르기로 마음먹고 09:05분에 출발하는 얼음골 경유 석남사행 버스로 괴곡마을 입구에서 하차한다. 괴곡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건너편 자연석에 “괴곡마을”이라 새겨놓은 마을회관 옆 도랑을 따라 시멘포장로를 오른다. 마을 당산나무 그늘 아래에서 부채를 부치시는 촌로에게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드리니 “이리 더분 날씨에 어디 가능교” 하신다. “중사이 감니더. 안녕히 계세요.” 라고 인사드리고 도로를 따라 오른다.

 

괴곡마을 입구의 장승

 

 

골안마을(왼쪽이 들머리)

 

   시멘 도로를 따라 오르니 농가주택 옆에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운상원이라 적힌 이정표를 따라 간다. 운상원 입구를 지나 모퉁이를 돌면서 소나무 아래 비탈진 산사면 위 마사토 길이 있는데 이곳이 들머리다. 소나무길이라 길은 아주 깔끔하다. 하지만 경사가 점점 가팔라지며 숨을 헉헉거릴 정도다. 수원백씨묘를 시작으로 10분여에 대여섯 기의 묘지가 이어지다. 마지막 김해김씨묘를 지나 희미한 길을 따라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긴다.

 

도라지꽃

 

버섯

 

   산행로 주변에는 자주색 도라지와 비비추등이 꽃을 피우고 식용이 불가능할 듯한 버섯도 자라고 있다. 일단 능선으로 오른다고 생각하고 희미한 길을 따르니 10여분 뒤 비로소 주능선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크게 방향을 바꾸어 지난주 왕복을 하였던 주능선을 따라 걷는다. 지난주 빗속 산행시 나무등걸에 다리가 걸린 나무를 지나치니 생각이 난다. 산행 표시기가 많고 알바까지 하였던 무명봉을 지난다. 그리고 바로 부러진 나뭇등걸에 “바랑”이라는 글을 새겨놓은 곳을 지나서 중산 정상에 올라선다.

 

비비추

 

반가운 표시기

 

바랑

 

    의문의 중산(643.3m) 정상에서 왜 왔던 길을 되돌아 갔을까하고 지형을 살펴보았다. 중산 정상석을 기준으로 바라 보았을 때 ⊥형의 갈림길이 있다. 지난번 산행시 ← 방향으로 정상에 올라 와서 ↑ 방향으로 내려갔는데도 원점 회귀였다는 것은 산행로가 돌아 내려가면 ∆형식의 길이라서 원점 회귀를 할 수밖에 없었던 모양이다. 다시 말하면 ∆형 아랫변의 오른쪽을 무명봉으로 그곳 꼭짓점으로 내려가면 석이바위봉으로 향하며, 아랫변의 왼쪽 즉 중산 정상석을 바라보아 ← 방향이 운문 지맥이고, 삼각형의 위 꼭짓점 방향이 백암봉 방향이라고 하며는 틀림없으리라 생각된다. 오늘은 길을 잃지 않으리라 마음을 다잡으며 생탁병을 열어 고수레 후 한 모금 들이킨다. 그리고 건너편의 백암봉 방향의 능선을 살핀 후 산행 표시기가 몇 개 붙어있지 않은 가파른 능선길을 내려가면서 4일차 운문지맥을 시작한다.

 

다시 찾은 중산(643.3m) 정상 

 

중산지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두산

 

   길은 또렷하고 잡목이 우거져 훌륭한 그늘을 제공하여 주지만 건너편의 뾰족한 봉우리가 예사롭지가 않으리라 느껴진다. 능선안부로 내려서니 한 아름은 족할 듯 제법 큰 소나무가 듬성듬성 호위를 하는듯하다. 산님 세분이 내려오는데 아마도 부자지간이듯 하다. 이처럼 오지 산행에서 산님을 만나기는 그리 쉽지가 않아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제법 한 땀을 흘리며 가파르게 오르니 전망바위다.

 

중산지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운문지맥(중앙)과 다촌마을

 

두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암봉

 

    오늘은 시간도 넉넉하고 시야가 멀리까지 트여 조망이 꽤나 괜찮아 산행을 쉬어가며 즐기기로 마음을 먹었다. 전망 바위에 올라서니 낙화산과 보두산 그리고 고속도로를 지나 오늘의 산행 종점인 비학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발아래는 다촌과 죽촌 그리고 뒷마을이 계곡을 따라 길게 옹기종기 모여 펼쳐져있다. 이곳 전망바위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가 그늘을 이루고 있어 쉬어가기가 너무나 좋다. 지난주 산행시 잘못된 산행을 아마도 오늘 이러한 전망을 선사하기 위한 조화였으리라 생각하며 위안으로 삼는다.

 

두번째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도곡리

 

솔 숲길 등산로

 

   바위 전망대를 지나서도 계속하여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위험한 산길도 아니고 군데군데 나무그늘로 산행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요즘 기상청에서 흔히 쓰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라 푹푹 찌는 무더위와 싸워야하는 정도다. 잠시 안부로 내려서니 등산로 오른쪽에 복숭아나무에 돌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나무로 올라가서 잘 익은 돌복숭아를 한 됫박을 따서 배낭에 담아 넣는다. 제법 묵직하다.

 

바위 능선

 

바위 능선에서 되돌아본 지나온 능선

 

   다시금 완만한 능선을 오르니 왼쪽으로 또다시 전망대이다. 전망대를 지나니 오른쪽으로 도곡리와 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바위위에 서니 골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땀을 앗아간다. 제법 설렁설렁 불어대는 바람을 벗 삼아 걸어나 보자. 인적이 드문 오지라서 산길 또한 어지럽혀 지지 않고 깨끗하며 호젓한 산길이라 너무나 맘에 든다. 그리고 모두가 전망대이며 암릉길 이긴 하나 군데군데 소나무 그늘이다. 암릉길을 밧줄을 잡고 내려서니 다시금 암릉 오름길이나 위험하지는 않다. 왼쪽으로 다촌 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안부를 지난다. 다시금 완만하게 한 구비를 치고 올라 잠시 숨을 돌리며 잠시 내려섰다 가파른 길을 힘겹게 오르면 낙화산정상이다.

 

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낙화산과 보두산

 

야생화 

 

야생화

 

야생화

 

야생화

 

야생화(패랭이 꽃)

 

야생화(비비추 꽃) 

 

   낙화산(597m) 정상에 오르니 지나온 암릉들이 보이고 그 뒤로 멀리 백암산도 보인다. 정상에는 소나무 몇 그루가 그늘을 이루고 있으나 재선충을 앓고 있는 듯 일부는 말라죽어가고 있다. 아직은 그늘을 만들고 있지만 머지않아 그 자리에는 잡목이 차지할듯하다. 그리고 정상석이 두개가 세워져있는데 2006.4.2 “울산 솔내음 산악회”에서 그리고 또 하나는 “산외면 체육회”에서 세운 것으로 표시가 되어있다. 또한 바로 옆에는 돌탑도 쌓아 놓았다.

 

 낙화산(597m) 정상

 

낙화산 정상에서 되돌아본 지나온 능선

 

낙화산 정상 소나무의 버섯

 

   정상에서 도시락을 펼친다. 조금 전 산초 열매를 입안에 따 넣었더니 알싸한 향이 입안 가득하여 점심 밥맛이 더할 나위가 없다. 낙화산을 내려서니 가파르지 않고 완만하게 내려선듯하나 올려다보니 봉우리가 뾰족하게 보인다. 오른쪽으로 경부선을 달리는 기차 소리와 신대구-부산 고속국도를 달리는 차량의 소음이 어우러져 더위를 배가 시키는듯하다. 지난 산행시 자주만난 줄무늬 바위를 이곳에서도 만날 수가 있었다.

 

줄무늬 바위

 

 바위위의 고사리

 

보두산 오름길에서 지나온 낙화산

 

    가파르다 싶이 오르다 한숨을 고른뒤 다시 오르니 보두산(562.4m) 정상이다. “영도 하나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은 있으나 주위는 잡목에 가려 조망이 전혀 불가능하다. 키보다 더큰 잡목아래로 고개숙여 뚫고 내려서니 멀리 밀양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금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니 전망바위로 그곳을 지나 조금더 내려서니 바위로 이루어진 능선을 오른다. 몇 개의 바위를 지나 또 하나의 보두산 정상석이 세워진 최고의 전망에 오른다.

 

보두산(562.4m) 정상

 

   이곳에도 낙화산처럼 “산외면 체육회”에서 병술11월17일 바위위에 시멘을 기초로 하여 정상석을 세놓았다. 이곳은 정상이 아닌듯한데 이 지역 체육회에서 세웠으니 웬일일까 싶다. 이곳에 오르니 가야할 비학산과 밀양강을 끝으로 하는 운문지맥의 종착점과, 오른쪽으로 밀양시 상동과 밀양강의 변지수가 내려다보이고, 그리고 밀양강 넘어 건너편으로 철마산과 화악산이 가스 때문에 희미하게 펼쳐진다. 이곳 또한 소나무가 그늘을 이루고 바람 또한 시원하게 불어주니 산행의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전망바위에서 가야할 지맥길(여러 구비가 남아있다)

 

또 다른 보두산 정상석

 

    고속국도를 시원스럽게 달리는 차량들을 내려다 보다 암릉을 되돌아 내려온다. 아마도 암릉에서 바로 내려가면 묘지를 지나 엄광사로 내려갈 수 있는듯하다. 암릉을 되돌아 내려와 왼쪽으로(진행 방향에서는 오른쪽) 제법 가파르게 연결되는 길인데 암릉을 우회하여 내려간다. 가는 소나무가 하늘을 떠 받들고 있는 갈지자(之字) 산길을 제법 내려간다. 이젠 고속도로의 차량 소리는 소음의 한계를 넘어 폭력에 가까울 정도로 시끄럽다. 솔숲을 뒤로하고 싸리나무등 잡목과 칡덩굴이 어우러진 안부를 지나니 파묘지다.

 

또 다른 보두산 정상에서 상동 방향

 

또 다른 보두산 정상에서 밀양강

 

또 다른 보두산 정상석

 

또 다른 보두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키가 큰 나무가 없어 햇볕이 내리쬐니 땀방울은 금새 굵어진다. 바위로 이루어진 무명봉을 올랐다가 내려선다. 오른쪽 고속도로변에 중장비를 이용하여 정지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 건너편 멀리에는 조그마한 저수지도 내려다보인다. 곧이어 밀성박씨와 성주이씨 합장 묘지를 지나면 안부이다. 이곳에서 4분여 후에 뒷마을과 곡천마을을 연결하는 비암고개에 도착한다. 잠시 숨을 고르며 남은 생탁을 비우고 정면의 346봉으로 향하여 오른다.

 

버섯

 

지나온 능선(왼쪽 바위봉이 또 다른 보두산 정상석이 있는 곳)

 

지나온 능선(오른쪽 바위봉이 또 다른 보두산 정상석이 있는 곳)

 

    이곳에는 잡목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으나 바람이 한점도 불지 않는다. 처음에는 폭신폭신하고 완만한 산길을 오르나 그것도 잠시일 뿐 코가 땅에 닿을 듯 가파르다. 삼복더위에 400여 미터밖에 되지 않는 낮은 산을 오르는 것이지만 천고지 못하지 않다. 가파른 길에 힘을 소진하고 나서는 바위 암릉을 밧줄을 잡아가며 낑낑대며 오르니 신선바위다. 신선바위에서 북으로 향하여 앉으니 고속도로가 발아래고, 앞으로는 보두산과 낙화산이 펼쳐지고 왼쪽으로 화악산과 철마산도 지척이다.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비암고개

 

 비암고개의 표시기

 

364봉 오르기전의 암릉

 

    신선바위를 지나면 바로 346봉 정상으로 소나무와 잡목에 가려 조망이 없다. 346봉 정상을 내려서니 산길은 완만하고 가늘고 키가 큰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는 산길이다. 이곳은 솔숲길이라 발의 촉감도 좋으며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준다. 하지만 재선충으로 인한 소나무의 무덤이 가끔씩 보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364봉 정상

 

신선바위에서 지나온 보두산과 낙화산 오른쪽으로 연결되는 능선이 중산 방향

 

    매미 소리가 요란한 안부를 지나 솔 숲길을 다시금 오르니 전망바위가 있는 302.5봉에 도착한다. 오늘 마지막으로 가야하는 비학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왔고, 왼쪽으로 고속도로와 밀양 나들목과 내려다보인다. 한참 휴식 후 바위가 듬성듬성 섟인 솔 숲길을 내려서는데 앞이 허전하다. 카메라를 두고 내려온 것이다. 다시금 전망대를 올라 카메라를 찾아오는 데는 5분여 밖에 걸리지 않아 천만 다행이라 생각한다.

 

 솔숲길

 

302.5봉 정상

 

302.5봉에서 내려다본 고속도로

 

   능선안부에 내려섰다 마지막고비인 비학산을 혼신을 다하여 오른다. 여름 산행시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날파리가 눈에 붙어 손으로 휘저어 날려보지만 막무가내다. 무덥고 지친 나를 너무나 괴롭힌다. 곧이어 비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이곳 정상에도 “운문지맥 비학산 317m 준․희”라는 정상 표시기가 높다란 나무에 걸려있다. 그리고 정상에는 김해김씨묘비가 정상석을 대신하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비학산(317m) 정상

 

   정상을 지나 오른쪽 솔숲 능선을 내려가니 왼쪽으로 조망이 가능하다. 송림 숲인 긴늪 유원지와 24번 국도 너머로 밀양강이 유유히 흐른다. 아마도 저곳의 긴늪의 송림과 이곳 능선상의 소나무가 연결 고리로 이루어진 수림이 아닐까도 생각된다. 이제 저곳 밀양강으로 내려가서 시원한 강물에 땀을 씻는 일만이 남은듯하다. 전망 바위에서 남은 하나의 과일을 먹고서 일어선다. 완만한 숲길을 내려서니 25번 국도이다.

 

 비학산지나 내림길

 

운문지맥 종착지인 24번과 25번 국도가 만나는 밀양강과 긴늪 숲

 

 운문지맥 종착지인 24번과 25번 국도가 만나는 밀양강과 긴늪 숲

 

24번 국도로 내려서는 길  

 

   2차로 포장 국도를 건너 잡초를 헤치며 어렵게 밀양 강으로 내려가 본다. 하지만 이끼가 낀 강에서 다슬기를 잡는 피서객은 보이나 물이 깨끗하지가 않아 씻기를 포기하고 도로를 어렵게 다시 올라온다. 부근의 송림 휴게소에서 갈증 해소차원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고 화장실을 이용 하려고 가보았으나 역시 수도시설이 없다. 하는 수 없어 웃옷만 갈아입고 있는데 평소 자주 없다는 밀양교통 버스가 와서 밀양역으로 향한다.


 

24번 국도

 

밀양강

 

24번 국도변의 송림휴게소

 

    이제 1대간 6정맥과 한북오두지맥, 낙동호미지맥, 낙동영축지맥, 낙동운문지맥을 무사히 끝내고 다음 산행을 차분히 준비 하고자한다.

 

 

6. 돌아오는 길

  - 17:12 긴늪 유원지 출발 〜 17:35 밀양역 도착(밀양교통)

  - 18:27 밀양역 출발 〜 19:00 구포역 도착(무궁화 1795열차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