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말고개~도제봉~개들넘교~망월봉~시름교~파장봉~파장금선착장 산행기록
1. 산행일 : 2023. 06. 04(일)
2. 오른산 : 도제봉(153.7m), 망월봉(254m), 파장봉(159m)
3. 무명(금강 부산 산악회 33명)
4. 가는길
- 06:20 부산 출발 - 10:20 격포 선착장 도착(태평양고속관광)
- 11:33 격포 선착장 출발 - 12:31 위도 파장금 선착장 도착(대원카훼리호)
5. 산행구간(산행거리 : 5.4km / 미세먼지 : 좋음)
13:10 진말고개/치도교 – 13:26 도제봉 – 13:35 139봉 – 13:49 개들넘교 - 14:10 망월봉(△위도11,1997재설) - 14:26 174봉 – 14:35 시름교 – 14:48 파장봉 – 15:15 위도방파제 – 15:30 파장금선착장
오늘은 지난 5월7일 서남해에 기상이 좋지 않아 부안에서 위도행 선편이 풍랑으로 출항이 불가능하여 진로를 바꾸었던 금강부산산악회를 따라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의 위도로 다시 가기로 한다. 부산을 출발한 태평양관광버스는 남해(서진주)~통영대전(장수)~익산 고속국도 등을 거쳐 채석강으로 유명한 부안의 격포항터미널에 도착하니 10시20분으로 꼬박 4시간이나 걸렸다. 격포항에서 위도행 배편이 11시30분이니 한 시간 가량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 격포항주위를 잠시 둘러보기로 한다. 격포항 좌우측에는 왼쪽의 봉화봉과 오른쪽의 닭이봉이 마주하는데 가까운 봉화봉 아래 해변 산책길을 잠시 걷다 점심식사를 하였다.
11시30분이 조금 지나 격포항을 출항한 대원카훼리호는 50분가량 소요된다고 하였지만 거의 한 시간을 채우고 위도의 파장금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이곳 위도는 전라북도에서 제일 큰 섬으로 배에서 내려 곧장 위도 해안일주도로를 한 바퀴 돌아오는 버스에 오른다. 문화관광해설사 출신의 버스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버스에 오른다. 상세하고 재미난 해설로 지루하지 않았고, 위도의 관광지와 섬을 거의 한 바퀴 돌아 진발고개에서 내렸는데 여러 명이 더 따라 내리신다. 치도교가 있는 고개에 올라 도제봉~망월봉~파장봉을 거쳐 위도방파제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는데 섬의 절반이 조금 못되는 산행거리라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산행지도
산행트랙
망월봉 정상
부산에서 4시간 걸려 도착한 격포항에도착한다(10:20)
격포항에서 위도행 여객선을 기다리는 시간이 약50여분으로 격포항 왼쪽 봉화봉 아래의 해안을 둘러본다(10:35~11:04)
봉화봉 아래의 해안
봉화봉 아래의 해안
봉화봉 아래의 해안
봉화봉 아래의 해안
봉화봉 아래의 해안
봉화봉 아래의 해안길 덱
봉화봉 아래의 해안
부안 변산의 요트 마리나
격포항과 왼쪽의 닭이봉/닭이봉 아래가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이 자리한다
격포항과 왼쪽의 닭이봉/닭이봉 아래가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이 자리한다
격포항과 왼쪽의 닭이봉/닭이봉 아래가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이 자리한다
오늘 타고 위도로 향할 대원카훼리호
대원카훼리호/승객 및 차량들이 탑승한다
격포항여객터미널(11:37)
오른쪽 격포항과 중앙의 닭이봉이 점점 멀어져 간다(11:42)
격포항을 떠난 대원카훼리호가 위도에 점점 가까이 다가간다(12:17)
위도에 점점 가까와 진다(12:23)
위도의 파장봉에서 오른쪽 위도방파제 방향으로 능선이 조망되고 뒷쪽 중앙은 위도 최고봉인 망월봉이다(12:26)
위도 파장금선착장으로 가까이 다가간다(12:26)
파장금선착장 뒤로 파장봉에서 오른쪽 망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12:28)
파장금선착장인 위도항 여객터미널/격포에서 출발한 대원카훼리호가 1시간 가까이 걸렸다(12:31)
진말고개에 세워진 위도 고슴도치길 이정표(13:10)
진말고개에서 능선에 올라서면 만나는 치도교(13:13)
도제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위도의 최고봉인 망월봉(13:24)
도제봉 정상(13:26)
도제봉/島祭峰 정상의 이정표(13:26)
139봉 정상부(13:35)
139봉의 이정표(13:35)
가려는 망월봉이 제법 높아보인다13:36)
개들넘교(13:49)
망월봉 오름길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13:56)
망월봉 오름길에서 뒤돌아본 139봉~도제봉으로 이어진 능선(13:56)
망월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부안 방향(13:59)
망월봉 오름길에서 뒤돌아본 도제봉과 그곳 뒤는 오늘 오르지 못한 망금봉이다(14:02)
위도의 최고봉/最高峰인 망월봉/望月峰 정상(14:10)
망월봉 정상의 삼각점(14:10)
망월봉 정상의 이정표(14:10)
망월봉 정상의 정자(14:10)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파장금 선착장과 방파제로 연결된 정금도와 중앙부는 식도(14:26)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마지막으로 오르려는 파장봉이 조망된다(14:26)
시름교(14:35)
파장봉 오름길에서 뒤 돌아본 망월봉(14:41)
파장봉/波長峰 정상부(14:48)
파장봉/波長峰 정상(14:48)
파장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망월봉(14:48)
파장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금도 방향(14:48)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파장금 선착장과 식도(14:54)
원추리(15:00)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파장금 선착장과 정금도(15:05)
위도방파제 주변의 낚시꾼들(15:15)
위도방파제 주변의 낚시꾼들(15:18)
위도방파제에서 바라본 식도와 앞쪽에는 여객선이 격포항으로 가고있다(15:18)
위도방파제(15:19)
파장금 선착장(15:22)
파장금 선착장(15:22)
위도(蝟島)의 상징인 고슴도치
위도(蝟島)의 명칭은 고슴도치를 뜻하는 '위(蝟)'와 섬을 뜻하는 '도(島)'에서 비롯 되었다. ~중략~ 고슴도치의 머리 부분에 해당되는 곳이 위도의 관문인 파장금(波長金)이고, 파장금 앞에 위치한 섬 식도(食島)를 고슴도치의 먹이로 생각하여, 위도 주민들은 식도를 '밥섬'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위도(蝟島)의 상징인 고슴도치
위도 파장금 선착장에서의 대원카훼리호
6. 오는길
- 17:05 파장금 선착장 출발 - 17:57 격포 선착장 도착(대원카훼리호)
- 18:54 격포 선착장 출발 - 22:55 부산 도착(태평양고속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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