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完了 順)/팔공지맥(完了)

팔공지맥 4구간(한티재-가산-가산바위-황학지맥분기봉-모래재-5번국도)

무명(無 名) 2012. 10. 21. 21:04

팔공지맥 4차 구간종주 산행기

 

1. 산행일정 : 2012. 10. 21(일)

2. 산행구간 : 한티재〜석우재/5번국도(경북 군위, 칠곡)

3. 오른산 : 치키봉(756.6m), 가산(901.6m),

4. 산행자 : 무명 외2명

5. 산행여정

- 06:00 부산 출발 〜 07:35 동명4거리 도착(승용차)

- 07:44 동명4거리 출발 〜 08:00 한티재 도착(대구 개인택시)

 

2012. 10. 21 (제4소구간 : 한티재〜석우재) : 08시간 33분소요(약14.7km)

 

※ 지맥구간(약14.7km)

08:00 한티재 - 08:17 783.6봉(△군위465,2004재설) - 08:54 808봉(09:28 출발) -

09:57 치키봉(△435재설,78.11건설부) - 10:03 안부 - 10:05 묵정헬기장 - 10:10 할아버지할머니바위 -

10:27 동문갈림길 - 10:47 가산(△) - 10:55 용바위 - 11:01 가산 - 11:02 헬기장 - 11:07 동문갈림길삼거리 -

11:12 중문 - 11:22 가산바위 - 11:35 서문 - 11:42 852봉/황학지맥분기봉 - 12:02 묘지 - 12:12 모래재 -

12:43 747.4봉 - 13:05 745봉(14:05 출발) - 14:18 710.5봉 - 14:35 처사부림홍공묘 - 14:40 566봉 -

14:52 능선갈림길 - 14:58 경상북도표지석 - 15:13 438봉 - 15:36 374.1봉(△402재설,70.11건설부) -

15:55 휴식(16:20) - 16:25 경주최공/전주이씨묘 - 16:33 5번국도/석우재

 

6. 산행기

※ 2012. 10. 21(제4소구간 : 한티재〜석우재) 날씨 : 맑음

오늘은 영천시가지로 들어가지 않고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진행하다 칠곡 나들목에서 나와 동명으로 진행한다. 동명 네거리에 차량을 주차하고 택시를 타고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한 곳인 오름길을 따라 한티재에 도착한다.

 

산행지도

 

고도표

 

- 08:00 한티재

- 08:17 783.6봉(△군위465,2004재설)

- 08:54 808봉(09:28 출발)

- 09:57 치키봉(△435재설,78.11건설부)

 

08:00(한티재)

한티재는 79번 도로로 왼쪽 칠곡군 동명면에서 오른쪽 군위군 부계면으로 넘어서는 고개로 넓은 주차장과 한티휴게소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오늘 산행은 한티 휴게소 왼쪽 화장실 뒤쪽이 들머리이다.

 

가산 정상

 

한티재 오름길의 안내도

 

08:17(783.6봉)

들머리로 올라가면 ‘주 탐방로 안내도’와 이정표(← 동문 5.3km, 한티 0.1km →)가 세워진 소나무가 우거진 곳으로 올라선다. 이내 완만한 능선으로 연결되는데 지난번 팔공산 구간과는 판이하게 틀린다. 10여분 후 또 다른 이정표를 만나고 얼게 설게 얹힌 바위를 지나니 삼각점이 박혀있는 783.6봉이다. 삼각점 봉에 서니 가야할 능선이 조망되는 곳이다.

 

이정표

 

이정표

 

바위군

 

783.6봉의 삼각점

 

783.6봉에서 가야할 능선

 

08:54(808봉/← 동문 2.9km, 한티재 2.2km →)

783.6봉에서 내려섰다 소나무가 몇 그루와 바위가 어우러진 또 다른 봉에서니 멀리 가산까지 훤하게 바라볼 수가 있다. 편한 지맥길을 걷다보니 현 위치번호 01-156에서 염소 두 마리가 포즈를 취한다. 아마도 어미와 새끼 염소인데 야생화된 염소는 인기척에 놀라 도망을 치는데 이 두 마리는 겁도 없는 것 같다. 이어 808봉에 닿았는데 아침 식사를 하시지 않은 분이 있어 자리를 펴고 국순당 막걸리(古)를 마시는데 횡성군 둔내에서 온 것이다.

 

조망바위

 

조망바위에서 가야할 능선과 가산

 

염소가족

 

808봉

 

09:57(치키봉/← 진남문 2.7km, ↑ 동문 1.9km, 한티재 3.2km →)

시간이 30여분이나 흘렀다. 자리를 걷고 진행하는데 또 다시 나타난 염소가족이 길을 안내하듯 앞장서 가더니 바위 아래에서 완전히 멈추었다. 사과를 두 조각으로 나누고 쌈용 배추와 상치를 던져주니 받아먹는다. 염소 가족을 뒤로하고 기기묘묘한 바위들을 지나 올라서니 삼각점이 있는 치키봉(756.6m)이다.

 

앞서가는 염소가족

 

염소가족

 

염소가족

 

기암

 

암봉

 

치키봉은 높이 756.8m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과 동명면에 걸쳐 있는 가산(架山: 902m)의 동쪽 봉우리이다. 산세가 곡식을 까부를 때 쓰는 키와 닮아서 치키봉이라고 불렀다 한다. 팔공지맥(八公枝脈)의 한 구간에 속하며 가산산성(架山山城) 동문에서 2.2㎞, 진남문에서 3㎞, 한티재에서 3.2㎞ 거리에 있다. 서쪽으로 주능선을 따라가다 할아버지 할머니바위를 지나면 가산 정상으로 이어진다(두산백과 인용)

 

치키봉

 

치키봉의 삼각점

 

- 10:03 안부

- 10:05 묵정헬기장

- 10:10 할아버지할머니바위(← 동문 1.0km, 한티재 4.1km ↓)

- 10:27 동문갈림길(← 동문 0.3km. ↑ 유선대 0.9km, 용바위 0.8km. 한티재 5.1km →)

- 10:35 용바위갈림길(← 동문 0.2km. ↑ 유선대 0.7km, 용바위 0.6km. 한티재 5.2km →)

- 10:47 가산(△군위26)

- 10:55 용바위

- 11:01 가산(← 용바위 0.1km, 유선대 0.2km. ↓ 가산바위 1.4km. 동문 0.7km →)

 

10:10(할아버지 할머니바위)

치키봉에서 오른쪽으로 성터로 성벽이 나타나고 이어 좌우로 또렷한 갈림길이 있는 안부에 내려선다. 안부에서 곧장 올라서면 억새가 우거진 묵정헬기장인데 이곳에서 조금 내려가면 두 개의 바위가 마주보는 할아버지 할머니바위에 도착한다. 진행 방향으로 보아 오른쪽의 큰 바위는 할아버지바위는 그렇기도 하다만 왼쪽의 작은 것은 아니올시다.

 

산성

 

안부

 

묵정헬기장

 

할아버지할머니바위

 

할아버지할머니바위

 

할아버지할머니바위

 

10:27(동문갈림길)

할아버지 할머니바위 바위를 지나고서도 바위가 계속 보이는데 기기한 바위들의 전시장 같다. 잠시 올라가니 거대한 바위가 가로막고 있어(10:26) 왼쪽으로 휘돌아 간다. 이어 용바위와 동문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에서 올라서면 성벽이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휘돌아 올라간다.

 

 

이정표

 

10:35(용바위 갈림길)

성벽에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가산리 방향의 농가가 조망된다. 그리고 왼쪽의 성벽 안쪽이 움푹 패여 있는데 2중 성벽인지 아니면 그곳에서 옛날에 병사들이 기거하지 않았을까 추측만 해볼 뿐이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쌓아 만든 조그마한 암문이 있는데 낮은 포복을 하면 나들수가 있었을 터이다. 암문 바로 옆에는 또 다른 이정표가 서있다.

 

산성터

 

오른쪽 가산리

 

산성 성벽 안쪽 움푹 파인곳

 

산성 성벽 안쪽 움푹 파인곳

 

성문?

 

이정표

 

10:47(가산/901.6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붉게 물 들어가는 단풍을 구경하며 올라서니 가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커다란 나무판에 칠곡 가산(漆谷 架山) 901.6M 아라고 새겨 세워놓았고, 글씨를 식별할 수 없는 삼각점이 박혀있고 안내문도 세워져있다.

 

단풍

 

단풍

 

가산 정상

 

가산의 삼각점

 

가산의 삼각점

 

가산 정상

 

이정표

 

10:55(용바위)

가산 정상 오른쪽 아래에 용바위가 있는 곳으로 내려갔다. 오른쪽 아래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니 멀리 팔공산에서 지나온 능선이 조망이 된다. 내려서는 오른쪽에 바위가 하나 보이는데 그게 용바위 인듯한데 이정표에는 용바위니 유선대니 하더니만 안내문이 하나 없어 내내 아쉽게 느껴진다. 정상으로 되돌아 올라와 오른쪽 가산바위 방향으로 향한다.

 

용바위 부근에서 지나온 팔공산

 

용바위

 

- 11:02 헬기장

- 11:07 동문갈림길삼거리(← 가산바위 1.1km. ↓ 동문 0.8km. 용바위 0.4km, 유선대 0.5km →)

- 11:12 중문(← 가산바위 0.5km. ↓ 여릿재 2.6km, 남포루 1.1km. 동문 0.8km →)

- 11:22 가산바위

- 11:35 서문(← 가산바위 0.6km. ↑ 모래재 2.7km. 북문 0.7km →)

- 11:42 852봉/황학지맥분기봉

- 12:02 묘지

- 12:12 모래재

 

11:07(동문갈림길 삼거리)

가산에서 내려서니 넓은 헬기장인데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있고 일반 등산로이라 길은 너무나 좋은 편이다. 왼쪽에는 동문에서 올라오는 임도 같이 널찍한 길이 보이더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갈림길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은 동문이고 오른쪽이 가산바위 방향이다.

 

헬기장

 

산행로

 

이정표

 

11:12(중문)

가산바위로 향하는 등산로는 오른쪽 이며 임도 수준의 넓은 길로 내려가면 이정표가 나오고 이곳을 지나면 중문에 도착한다. 새로 보수를 한 듯한 석문으로 부산 금정산성의 여느 문과는 달리 성벽 위에 망루가 없다.

 

산행로

 

이정표

 

중문

 

이정표

 

11:22(가산바위)

중문을 통과하여 내려서는데 마루금은 위쪽으로 보이지만 아랫길로 가니 가산바위 앞에서 만나게 되어있다. 가산바위를 오르는 철 계단으로 올라가면 아주 널찍한 바위인데 상면이 약 270㎡로 되어있다고 한다. 많은 산님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보이고 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 또한 대단하다. 중문에서 지나온 능선과 동명방향과 그리고 서쪽으로는 다부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이정표

 

가산바위

 

가산바위

 

가산바위

 

가산바위에서 지나온 능선

 

가산바위에서 칠곡 동명방향

 

가산바위에서 바라본 다부방향

 

11:35(서문)

가산바위에서 내려와 왼쪽 능선으로 진행하는데 조금 전의 등산로와는 확연하게 대별된다. 길은 많이 좁아졌고 이어 인조 목으로 만들어 세운 이정표(↙ 학명리 3.8KM)가 세워져 있는데 무시하고 직진하여 진행을 한다. 등산로 주위로 노랗게 물든 생강나무가 도열하고 있는데 봄에는 꽃이 노랗고 가을에는 잎이 노랗다. 왼쪽으로 쭉쭉 곧은 전나무 옆으로 서문이 있다.

 

갈림길

 

단풍

 

서문 부근의 전나무

 

이정표

 

서문

 

서문 위

 

11:42(852봉/황학지맥 분기봉)

서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둔덕처름 봉우리가 있는데 올라서보니 852봉으로 지맥분기점이다. 그곳에는 ‘황학지맥 분기점 준.희’란 표지판이 걸려 있고 서쪽으로 뻗어가는 지맥인데 길이 거의 없어 보인다.

 

황학지맥 분기봉

 

황학지맥

 

12:12(모래재)

황학지맥 분기봉을 지나 내려서면 작은 석문 위를 통과하니(← 서문 0.3km, ↓ 북문 0.4km)라는 이정표를 만난다. 이정표를 지나면서 250m 정도의 고도를 떨구는데 엄청나게 가파르게 떨어진다. 낙엽이 깔린 마루금을 줄줄 미끄러지는데 눈이라도 내린 후 라면 엄청 힘든 곳이라 여겨진다. 묘지를 지나면서 10여분 완만하게 진행하면 모래재에 닿는다. 모래재는 잔자갈이 깔린 비포장 임도다.

 

성문?

 

이정표

 

단풍

 

묘지

 

모래재

 

모래재

 

모래재

 

- 12:43 747.4봉

- 13:05 745봉(14:05 출발)

- 14:18 710.5봉

- 14:35 처사부림홍공묘

- 14:40 566봉

- 14:52 능선갈림길

- 14:58 경상북도표지석

 

12:43(747.4봉)

모래재를 가로질러 왼쪽으로 올라선다. 한참을 올라서니 큰 바위위에 공기돌이 놓인 듯 한 바위를 만나고 올라선 봉우리에서 다시금 떨어진다. 다시 올라서면서 뒤 돌아보니 산허리를 잘라 만든 임도는 모래재로 연결된다. 임도 뒤로 황학지맥 능선과 지나온 산줄기가 조망되고 747.4봉에 닿는다.

 

공기바위?

 

황학지맥 분기봉 뒤 지나온 능선

 

13:05(745봉)

747.4봉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내려선 안부의 오른쪽이 가산면에서 효령면으로 바뀐다. 다시금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서 조망바위에서 뒤를 돌아보니 팔공산부터 가산에 이르는 마루금이 조망이 된다. 첫 봉 오름길이 만만치가 않다. 올라선 바위에서 내려서는데 잡을 곳이 없어 애를 먹는데 매우 위험하다. 일행 중 한 분이 내려서면서 눈 위를 바위에 부딪쳤는데 다치지를 않아 다행이다. 다시 두 번째 봉을 네 다리로 힘겹게 올라서니 745봉으로 이곳에서 도시락을 펼친다.

 

지나온 가산

 

지나온 팔공산

 

암봉

 

745봉

 

14:18(710.5봉/무명봉)

식사 후 745봉을 내려서는데 벼랑 위 나무에 ‘팔공지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 준.희’란 표지판이 걸려있다. 내려선 안부에서 정면의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왼쪽으로 우회한다. 안부에서 올라서면 무명(無名)봉인데 표지판이 걸려있다. 정상에는 울타리가 쳐져있고 컨테이너 박스와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있고 아래쪽에는 폐기처분된 산불초소가 어지럽게 방치되어있다.

 

745봉 내려서는 벼랑위에 걸린 격려문

 

무명(無名)봉의 무인산불감시탑

 

무명(無名)봉

                       산불감시탑

 

폐기처분된 산불감시초소

 

14:40(566봉)

무명봉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려간다. 고도차가 거의 없는 걷기 좋은 산길로 올라선 봉우리가 갈림길인데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서야 한다. 봉분위로 나무가 자라고 묵정 묘가 되어버린 처사 부림홍공(缶林洪公)묘를 지나 완만하게 진행하다 566봉에 도착한다.

 

처사부림홍공묘

 

566봉

 

14:58(경상북도표지석)

566봉에서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몇 개의 봉우리를 지나 능선 갈림길(14:52)로 직진 길을 버리고 다시금 왼쪽으로 꺾어 내려서야만 한다. 이어 능선 왼쪽에 시멘 말뚝이 박혀 있는데 ‘경상북도’라고 새겨져 있다.

 

가야할 능선

 

- 15:13 438봉

- 15:36 374.1봉(△402재설,70.11건설부)

- 15:55 휴식(16:20)

- 16:25 경주최공/전주이씨묘

- 16:33 5번국도/석우재

 

15:13(438봉)

경상북도 말뚝을 지나 전망바위를 만나는데 구미방향이 조망된다. 그리고 10여분 진행하다 좋은 산길에서 벗어나 있는 오른쪽 능선을 오르니 ‘팔공지맥 438m 여영’이란 표지판이 걸려있는 438봉이다. 표지판 옆에는 조금전 진행한듯한 안성산님의 리본이 팔락거린다. 738봉 이곳에서는 멀리 팔공산이 조망되기도 한다.

 

전망바위에서 구미방향

 

438봉에서 지나온 능선

 

438봉에서 바라본 팔공산

 

438봉

 

15:36(374.1봉)

산길은 거의 높 낮이가 없이 진행되지만 잡목이 약간 성가시게 한다. 다시 올라선 봉우리가 374.1봉으로 삼각점이 박혀있다.

 

374.1봉

 

374.1봉의 삼각점

 

16:33(5번국도/석우재/갈비재)

삼각점봉에서 왼쪽으로 직각으로 꺾어 내려선다. 이제 오늘 산행도 얼마 남지 않아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경주최공과 전주이씨묘를 지나 내려서면 5번 국도다.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4차로 국도를 무단 횡단하는데 매우 위험하다. 횡단하면 알프스 모텔 앞으로 차기구간 들머리를 확인하고 오늘 산행은 이곳에서 마감한다. 이곳 5번 국도는 군위군 효령면과 칠곡군 효령면 경계지점이다.

 

격려문

 

5번국도/석우재

 

5번국도/석우재

 

왼쪽 아래의 가스충전소 앞에서 가산에 있는 가산택시(☏054-971-0048)로 전화를 하였는데 오늘은 쉬는 날이라고 하여 가산콜(☏054-971-0028)에 전화하니 어디냐고 하여 군위로 넘어가는 가스충전소 앞이라니 0048로 전화하라며 못 온단다. 다시 동명택시(☏054-977-2350/010-3808-4040)에 전화하여 동명택시로 동명 사거리에 도착한다. 칠곡으로 향하는 도로가 정체가 심하여 가산 나들목에서 진입 부산으로 무사히 돌아온다.

 

7. 돌아오는길

  - 17:14 석우재 출발 〜 17:29 동명4거리 도착(동명 택시)

  - 17:32 동명4거리 출발 〜 20:00 부산 도착(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