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정맥(完了)/한남정맥(完了)

한남정맥 9구간(신스무네미고개〜바래기산〜문수산〜두창리고개)

무명(無 名) 2009. 6. 17. 08:21

한남정맥 3차 구간종주 산행기


1. 산행일정 : 2007. 10. 13(토)〜14(일)

2. 산행구간 : 아치지고개〜두창리고개

3. 산행동지 : 오영동(나홀로)

4. 산행여정

   2007. 10. 13〜14

 - 10.12. 23:14 구포 출발 〜 04:22 서울역 도착(무궁화호)

 - 10.14.

   - 06:00 혜화역④ 출발 〜 06:03 동대문역 도착(전철)

   - 06:10 동대문역① 출발 〜 06:14 종로3가역 도착(전철)

   - 06:25 종로2가 출발 〜 07:30 용인터미널 도착(5005직행버스)

 

     

♡2007. 10. 14(제9소구간 : 신스무네미고개〜두창리고개):08시간 40분소요

        ※ 접근구간(02.0km) : 용인터미널〜신스무네미고개(00시간 30분)

        ※ 정맥구간(19.4km) : 신스무네미고개〜두창리고개(07시간 40분)

        ※ 탈출구간(02.0km) : 두창리고개〜원삼파출소(00시간 30분)

※ 접근구간

07:30 용인버스터미널 - 08:00 신스무네미고개

※ 정맥구간

08:00 신스무네미고개(산행시작) - 08:23 무네미고개 - 08:30 은화삼CC - 08:40 철탑 -

08:50 은화삼CC9번홀 - 09:07 삼각점(312복구,76.8건설부) - 09:15 39번철탑 - 09:25 무명봉(체육시설) -

09:45 시멘트도로 - 09:57 292.4봉 - 10:20 374봉 - 10:45 십자가철탑 - 10:52 344.6봉(삼각점) -

11:10 재주봉 - 11:28 바래기산(삼각점:안성402,1983재설) - 11:43 26번철탑 - 11:45 망덕고개 -

12:10 무명봉(삼각점) - 12:14 사각정자 - 12:25 초골낙시터삼거리(12:37 출발) - 12:43 석유공사망루 -

13:00 문수봉(13:06 출발) - 13:12 문수산마애보살상 - 13:15 약수터갈림길 - 13:22 중소기업개발원삼거리 -

13:30 사암리갈림길 - 13:41 미리내마을도로 - 14:00 2차선포장도로 - 14:05 시멘트도로 -

14:14 57번도로 - 14:35 고갯마루시멘도로 - 15:00 포장도로 - 15:11 페밀리승마목장 - 15:14 가재울도로 -

15:31 극동기상연구소정문 - 15:40 두창리고개

※ 탈출구간

15:40 두창리고개 - 16:00 원삼초교 - 16:10 원삼파출소(원삼 버스정류소)

 

 

 

 

산행지도

 

5. 산행기

  ※ 2007.10.14(제9소구간 : 신스무네미고개〜두창리고개)날씨:맑음

 

 

   새벽에 일찍 일어나 보니 쾌청한 날씨라서 이번 산행은 날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듯하여 마음이 몹시 가볍다. 부근의 영일식당에서 정식 한 그릇으로 배를 채운 뒤 4호선 전철에 몸을 싣는다. 어제 아침에 버스를 잘못타서 고생을 하였기에 어제 저녁에 타고 왔던 교통수단의 역을 더듬어 가기로 하였다. 종로2가 중앙 차로에서 5005번 직행버스로 용인 터미널에 하차한다. 용인 터미널에서 신 스무네미고개까지는 걸어가기로 하였다. 45번국도 옆 5001-1번 직행버스 종점 못간 지점에서 왼쪽 굴다리를 지나 45번국도(어제의 반대편) 갓길에 올라 신 스무네미고개 철 계단이 설치된 곳으로 향한다.


   철 계단을 오르면서 오늘 산행이 시작되는데 철 계단 아래에서 비집고 올라온 풀잎에 이슬이 가득하다. 신발로 수풀을 밟으며 올라서니 왼쪽으로 표시기가 보이지만 수풀이 우거져 길이 보이지를 않는다. 아마도 굴다리 아래를 지나 스무네미고개 까지 차도를 이용 하는듯하다. 절개지 법면사이로 조심스레 지나 우거진 수풀을 헤쳐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묘지가 나타난다. 묘지를 지나니 성진철강 건물 뒤에 도착되는데 묶어둔 견공이 짖어댄다. 견공 옆을 조심스레 빠져나오니 오른쪽은 “한우촌”이란 음식점이다.

 

 

스무네미고개의 한우촌

 

  한우촌앞 포장도로를건너 오른쪽을 바라보면 삼거리로 길 건너 회양목으로 “은화삼”이라고 글을 새겨 놓았는데 은화삼컨트리클럽 입구길로 마루금이 연결된다. 은화삼컨트리클럽 도로를 따라 올라가니 골프장 입구에서 경비원이 못가게 길을 막는다. 하는수 없이 정문입구 오른쪽의 야산으로 올라가 나무를 헤치고 왼쪽아래 건물로 내려선다. 건물을 지나 골프장 도로에서 건너편 철탑을 기준삼아 올라가면 된다.

 

 

은화삼 CC 입구

 

   도로끝 부분에 푸른색 철망이 쳐져 있는데 철망 안으로 오르면  끝부분으로 통과가 가능하다. 곧이어 철탑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완만하게 올라가면 또다시 골프장 도로와 만난다. 부근에서 들려오는 골프공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려 가슴이 서늘하다. 어서 이곳을 벋어나야겠다는 일념으로 걸음걸이를 빨리 움직인다.

 

 

은화삼 CC

 

  골프장 9번 홀을 지나 무명봉에 오르면서 정맥길과 만난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오르니 이곳에도 두메부추 꽃이 활짝 피어있다. 곧 이어 만나는 삼각점(312복구, 76.8 건설부)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39번 철탑이 있는 곳에 도착된다. 철탑에서 조금 내려가면 사거리 안부로 직진하여 오르니 로프가 설치된 경사가 제법심한 길을 오르니 무명봉이다. 이곳 무명봉 소나무 아래 나무의자와 간단한 체육시설도 설치되어있다.

 

 

두메부추

 

 삼각점(312복구, 76.8 건설부)

 

무명봉의 체육시설

 

   이곳 정상에서 왼쪽으로 완만하게 내려가면 철탑이 있는 갈림길인데 이곳에서 오른쪽 제법 경사가 심한 길로 내려서면 안부에 닿는다. 안부를 지나니 오른쪽 멀리에서 견공들이 짖어대고 옹벽으로 되어있는 시멘도로에 도착한다. 시멘도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철탑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철탑을 지나면 292.4봉에 도착한다. 292.4봉에서 처음 만나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또 다른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오른쪽 능선을 지나면 39번 철탑에 도착한다.

 

 

십자가 철탑봉에서 지나온 능선

 

신원 골프장

 

   이곳 철탑 아래를 통과하여 내리막길을 지나 올라가면 374봉이다. 374봉을 지나면서 오른쪽 나뭇가지 사이로 신원골프장이 내려다보이고 왼쪽에 철탑이 있는 삼거리로 종주 능선은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곧이어 만나는 32번 철탑에서 완만하게 오르니 왼쪽으로 중장비 소리가 요란한데 산 하나가 허물어지고 있는 골재채취 현장이 멀리 보인다. 철탑을 지나 올라가 묘지가 1기가 있는 곳을 지나 다시금 올라가니 벌목지역으로 십자가 철탑이 세워진 무명봉에 도착한다. 웬 십자가가......

 

 

 골재채취 현장

 

   십가가 철탑이 세워져 있는 무명봉에 올라서면 신원골프장과 지나온 주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으로 올라가니 묘지가 1기 있는 344.6봉이다. 344.6봉에는 번호를 알수가 없는 삼각점이 박혀있고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다 오르니 “산악구조 신고안내 현위치⇒굴암1-1”가 나무에 묶여있는 무명봉이다. 무명봉에서 왼쪽으로 가면 재주봉에 도착한다.

 

 

 344.6봉의 삼각점

 

  재주봉 에서 왼쪽의 경사길을 내려가면 능선안부다. 안부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길에도 표시기가 달려 있지만 정면 봉우리를 향하여 오른다. 봉우리를 오르니 잡목에 가려 조망은 없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려가면 조금 전 갈림길과 만난다. 이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삼각점(안성402, 1983재설)이 박혀있는 바래기산(365m) 정상에 도착한다.

 

 

무명봉의 119안내판

 

바래기산(365m) 정상의 삼각점

 

  정상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가야 한다. 26번 철탑을 지나서 이어 망덕고개에 도착한다. 오른쪽으로는 임도가 올라오고 왼쪽으로는 김대건 신부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데 “ 망덕 望德 고개”라고 오석으로 세워 놓았고, 바로 옆에도 “聖 金大建 神父 遺跡地 애덕고개”라는 비석도 세워져있다. 망덕고개를 지나 가파르게 올라가면 무명봉으로 삼각점이 있으나 번호는 지워져 없다.

 

 

 망덕고개의 표시시

 

 망덕고개비

 

 망덕고개비

 

   무명봉에서 완만하게 내려가면 사각정자와 나무의자가 설치되어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 문수봉, 묵리. 학일리→ 라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데 문수봉 방향으로 가다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쉼터가 있다. 이곳 쉼터에도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김밥을 먹어며 잠시 쉬어간다. 이곳 이정목에는 ← 문수봉, ↓ 쉼터, 초골낙시터 → 라고 적혀있다. 이곳에서도 역시 문수봉 방향인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삼각점 

 

 무명봉의 사각정자

 

  왼쪽의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왼쪽으로 석유공사 철망이 따라온다. 능선 안부에서 다시금 통나무 계단 길을 올라가면 왼쪽으로 석유공사 망루가 보이고 철조망 너머로는 산더미 같이 큰 비축탱크가 여럿 보인다. 이어 무명봉에 도착되는데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오르면 문수봉 정상에 도착한다. 문수봉(403m) 정상에는 육각정자와 삼각점(449재설, 78.9건설부)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망이 제법 괜찮다.

 

 

 이정표

 

 석유공사의 비축탱크

 

  문수봉을 뒤로하고 매봉재 방향으로 내려서면 통나무 계단이 설치된 가파른 길이다. 5분여를 가파르게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 마애보살상, 문수봉 →이란 이정표가 나오는데 잠시 들리기 로하고 오른쪽의 마애보살상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긴다. 마애보살상 앞쪽에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문수산 마애보살상은 “ - 중략 - 높이 2.7m 크기의 보살상을 양쪽에 새겼다. 이 산의 이름이 문수산인 것으로 미루어 왼쪽은 문수보살, 오른쪽은 보현보살로 추정된다. - 중략 - ”라고 기록 되어있다.

 

 

 

 문수봉의 삼각점

 

 문수봉(403m) 정상의 사각정자

 

문수봉 정상에서의 조망

 

문수봉 내림길에서 마애보살상 이정표

 

 문수산 마애보살상

 

 문수산 마애보살상 

 

 문수산 마애보살상 입간판

 

   마애보살상이 음각된 곳을 되돌아 나와 산죽 밭을 조금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약수터로 향하는 갈림길이 나온다. 식수가 충분하여 들리지는 않았지만 식수를 보충할 수가 있는 곳으로 여겨진다. 또다시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삼거리를 지나면 ← 중소기업개발원, ↓ 문수봉, ↑ 매봉재라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매봉재 방향으로 직진한다.

 

 

 산죽밭

  

 이정표

 

   중소기업개발원 갈림길을 지나면 사암리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매봉재 길을 버리고 왼쪽의 사암리 방향으로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거대한 사찰이 건립되어있는 곳을 지나 조금 내려서니 왼쪽으로는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공원은 시골 풍경으로 꾸미고자 허수아비를 세우고 원두막을 지어 놓았으며 그리고 군데군데 꽃밭을 가꾸어 놓았다.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가면 갈림길 나뭇가지에 “← 下山”이란 팻말을 나무에 걸어놓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완만한 길을 내려가면 2차선 포장도로인 안골 도로에 도착한다.

 

 

 미리내 공원

  

 나무에 메달린 하산표시

  

  안골 도로를 건너 오른쪽 능선에 오르면 왼쪽에는 전원주택이 있고 이어 만나는 철망 갈림길에서 왼쪽 전주이씨 묘로 내려가면 또다시 포장도로에 닿는다. 안골 도로 삼거리 이정표에서 “양지”방향에서 도로를 따르면 이곳으로 올라오게 된다. 도로를 건너 맞은편 건설장비가 보이는 곳에서 진행 방향으로 보아 오른쪽의 시멘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왼쪽으로 수풀이 우거진 공터가 보이는데 그곳으로 올라가면 주능선을 찾은 셈이다.

 

 

 안골도로

 

 안골도로 지나 전원주택

 

   능선에 올라 산딸기나무 가시 등의 잡목을 헤치고 진행하면 2차로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날 등을 타려니 나뭇가지에 심한 저항을 받게 된다. 날 등을 타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시멘 도로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임도가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아담한 전원주택이 자리 잡고 있다. 계속하여 임도를 따르다 오른쪽의 묘지를 지나면 임도 끝부분에 도착되는데 정면의 공장건물 사이로 지나가면 왼쪽으로 내려가는 도로가 나오는데 이곳을 따르면 57번 도로에 도착한다.

 

 

57번 도로

 

 포장도로

 

   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이정표 앞쪽으로 흰색 컨테이너 건물 앞의 임도로 마루금은 연결된다.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연안김씨 합동연단비를 지나 계속하여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왼쪽으로 보이는 석물공장을 지나면 이어 삼거리인 시멘 도로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고갯마루인데 여기서 임도를 따르다 왼쪽으로 농가 주택이 보이는 곳에서 산길로 오른다. 군데군데 떨어진 알밤을 까먹으며 한참을 진행하니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만난다. 

 

 

패밀리승마목장 정문

 

 가재울도로 지나 시멘포장 논길

 

  포장도로를 건너 얼마간 진행하면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 완만한 길로 내려가니 왼편 목장에서 악취가 심하게 풍겨온다. 그리고 견공들이 짖어대는 소리 또한 요란하다. 이어 시멘 포장도로를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레미콘공장인지 아님 폐기물 처리장인지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드나드는 덤프트럭 때문에 코를 막고서 진행하여야만 한다. 이어 왼쪽으로 “패밀리승마목장” 정문을 지나 2차로 포장도로인 가재울도로에 도착한다.

 

 

극동기상연구소앞의 철탑

 

   이제 오늘의 산행도 서서히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이곳 가재울도로를 가로질러 건너편 극동기상연구소의 안테나를 목표지점으로 삼아 논길로 접어든다. 논에는 벼가 누렇게 가을이 익어가고 시멘 포장이된 논길을 따라가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간다. 이어 만나는 네거리에서 직진하면 오른쪽의 극동기상연구소 담장 안에는 흰색의 커다란 접시 두개가 모로 누워있고 왼쪽 밭에는 팔을 벌린 듯한 철탑이 높게 세워져있다.

 

 

 극동기상연구소

 

   극동기상연구소를 따라 돌아가면 정문이 나오는데 철문이 굳게 닫혀있다. 정문을 지나 담장을 조금 따르면 담장은 오른쪽으로 꺾어져 헤어지고 마루금은 꼬불꼬불한 포장도로로 연결된다. 왼쪽 멀리로 두창리에서 원삼리로 연결되는 도로가 점점 가까워진다. 곧 이어 “양지 IC ↰”라는 이정표가 있는 두창리 고개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은 이곳에서 끝을 맺기로 하고 원삼리로 향하여 도로를 따라 걷는다.

 

 

 극동기상연구소 정문

 

두창리 고개

 

   원삼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10여분 진행하니 왼쪽의 버스 정류장에는 “독성2리(잿말)”로 노선도와 배차 시간이 기록되어있다. 혹시 원삼리를 경유하는 차량이 많을까하여 원삼초교를 지나 원삼 파출소가 있는 원삼리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기로 하였다. 버스를 기다린지 20여분만에 10-4번 버스로와우정사를 경유하여 용인터미널에 도착한다. 터미널 부근의 “황토우렁쌈밥집”에서 이슬이를 곁들인 저녁 식사 후 경남 우등버스에 몸을 싣고 부산에 무사히 도착한다.

 

 

 잿말 버스승강장

 

잿말 버스승강장의 노선도

 

6. 돌아오는 길

※ 2007. 10. 14

   - 16:32 원삼리 출발 〜 16:50 용인터미널 도착(10-4번 시내버스)

  - 18:30 용인 출발 〜 22:23 부산터미널 도착(경남 우등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