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기맥(完了)/진양기맥(完了)

진양기맥 9차(머리재-망룡산-천황산-내리실고개)

무명(無 名) 2009. 7. 3. 08:41

진양기맥 9차 구간종주 산행기


1. 산행일정 : 2009. 06. 27(토)

2. 산행구간 : 머리재 〜 내리실고개(경남 합천군, 의령군, 진주시)

3. 오른산 : 망룡산(441m), 천황산(327m)

4. 산행자 : 오영동, 장진우

5. 산행여정  

 - 07:00 부산 서부터미널 출발 〜 08:30 대의 도착(천일여객)

 - 08:35 대의 출발 〜 08:40 머리재 도착(대의 금성택시)

 

제9소구간 : 머리재〜내리실고개(14.3km) : 07시간 24분소요(휴식포함)


08:40 머리재(산행시작) - 08:52 망룡산중계소 - 09:13 KTF이동통신중계소(09:20 출발) - 09:35 381봉 -

09:53 골안안부 - 09:58 묘지2기 - 10:05 327봉 - 10:12 천황산 - 10:29 김해허씨묘(10:38 출발) -

10:43 산불감시탑 - 10:45 154kV구룡T/L9번철탑(11:15 출발) - 11:22 파묘지 - 11:30 묘지 - 11:31 용당재 -

11:38 묘지 - 11:43 267.2봉 - 12:25 점심(12:45 출발) - 12:49 어옥고개 - 12:57 207봉 - 13:12 김해허공묘 -

13:15 라주임공묘 - 13:19 154kV진주T/L70번철탑 - 13:30 193봉 - 13:31 경주최공묘 -

13:38 시멘포장도로 - 14:00 1007도로 - 14:15 우측임도안부(14:20 출발) - 14:45 235봉 - 14:49 묘지 -

15:08 19번철탑 - 15:15 밀양박공,협천이씨합장묘 - 15:17 포장도로 - 15:55 201봉 - 16:04 내리실고개

 

산행지도

 

6. 산행기

※ 2009. 06. 27(제9소구간 : 머리재 〜 내리실고개) 날씨 : 흐린 뒤 게임


    오후 늦게는 장마가 북상하여 비가 오겠다는 예보가 있으나 짧은 구간이라 산행에 나선다. 의령 터미널에서 버스기사 에게 “선생님 대의까지 차표를 구입 하였고 두 명인데 대의고개에 좀 내려 주실 수 있습니까?”“두 명 아니라 스무 명이라도 안 됩니다.” 괜한 이야기를 한 것 같아 머쓱하다. 대의에 하차하여 금성택시(☏-017-584-9054)로 머리재까지 이동한다. 택시비 오천 원에 5분여 소요 되는데 괜히 존심 굽혀가며 선생님이라고 하였나.

 

편안한 솔 숲길

 

- 08:40 머리재(산행시작)

- 08:52 KBS 망룡산중계소

- 09:13 KTF이동통신중계소(09:20 출발)

- 09:35 381봉

- 09:53 골안안부

- 09:58 묘지2기


    머리재(대의고개)에 도착하여 S-OIL 주유소 왼쪽의 쪽문을 열고 절개지를 올라선다. 밤나무 밭을 지나 넓은 솔 숲길로 이어 지는데 솔 갈비가 떨어져 발에 밟히는 촉감이 폭신폭신한 게 상쾌하게 산행이 시작된다. 묘지를 지나면 중계소 철탑이 높이 솟아있는 KBS 망룡산 중계소에 도착한다.

 

KBS 망룡산 중계소

  

KBS 망룡산 중계소 

 

KTF 망룡산 중계소

  

   KBS 망룡산중계소를 내려서서 숲길을 한참 진행하니 정면으로  KTF이동통신 중계소의 철탑이 시야에 들어온다. 중계소 주위에는 흰색의 까치수염(까치수영)이 여기저기 피어있다. 삼각점을 찾아 여기저기 살펴보았지만 보이지를 않는다. KTF이동통신 중계소를 내려서니 오늘 진행할 능선이 또렷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까치수염(까치수영)

  

  중계소로 오르는 시멘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의령여공삭주공증손한충파 차자휘순파 자손묘원(宜寧余公朔州公曾孫漢忠派 次子諱洵派 子孫墓園)이 자리 잡고 있다. 묘원 아래에는 과수원을 조성 중인 듯한데 아마도 유해 조수(鳥獸)를 퇴치하는데 사용되는 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내려서면 시멘도로는 왼쪽으로 돌아가고 마루금은 오른쪽 비어있는 농가 앞을 지난다.

 

KTF 망룡산 중계소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

 

KTF 망룡산 중계소

 

 KTF 망룡산 중계소에서 멀리 집현산

 

의령여공묘에서 뒤돌아본 KTF 망룡산 중계소 

 

유해 조수(鳥獸)를 퇴치용

   

   농가 옆에는 과수원 조성에 사용한 포크레인을 지나 제법 큰 소나무가 있는 곳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효용 6대조부, 효용 5대조부’라는 팻말이 세워진 곳을 지나면 과수원 가장자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솔 숲길로 접어든다. 마루금 중앙에 멧돼지의 욕탕인 듯 흙을 파헤쳐 놓았는데 아직 마르지 않은 것으로 보아 몇 시간이 되지 않은 듯 하다.

 

농가 주택 옆

 

팻말의 의미는

 

멧돼지 욕장

 

반가운 표시기들 

 

   381봉에 오르니 몇 개의 반가운 표시기를 만나고 호젓하던 솔 숲길도 잠시뿐 잡목이 우릴 기다린다. 싸리나무등 잡목을 헤치며 진행하면 자귀나무 군락지가 나타나는데 연분홍의 꽃이 활짝 피어있다. 요즘 철이 아니면 이러한 풍광을 만나지 못할 것이 아니겠는가.

 

잡목지대

 

가야할 능선 

 

   앞쪽의 얕은 봉을 오르며 뒤돌아보니 지난 구간의 한우산과 자굴산이 조망된다. 소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찬 곳을 지나 골안 안부에 내려선다. 안부 건너 오른쪽으로 벌목을 하여 훤하게 트여 있다. 안부를 지나 솔 숲길을 잠시 진행하면 왼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고 두기의 묘지를 지나 왼쪽으로 진행하는 직진 길을 버리고 오른쪽 방향으로 오른다.

 

뒤 돌아본 자굴산과 한우산

 

군데군데 자귀나무 꽃 

 

자귀나무 꽃 

 

자귀나무 꽃 

 

솔 숲길 

 

안부 건너편 벌목지대

  

- 10:05 327봉

- 10:12 천황산

- 10:29 김해허씨묘(10:38 출발)

- 10:43 산불감시초소

- 10:45 154kV구룡T/L9번철탑(11:15 출발)

- 11:22 파묘지

- 11:30 묘지

- 11:31 용당재


    잠시 오르면 소나무가 울창한 공터에 반가운“진양지맥 327m 준·희”님의 표시기가 소나무에 걸려있다. 327봉을 지나 잠시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희미한 길을 오르면 T자형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약30m가량 진행하면 “진양지맥 천황산 341m 준·희”님의 표시기가 소나무에 걸려있다.

 

327봉

  

천황산(341m) 정상

  

   천황산을 되돌아 내려와 조금 진행하면 조금 전 헤어진 우회로와 다시 합류하여 솔 숲길을 진행한다. 빽빽하게 들어찬 소나무들이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넘어져 온통 마루 금을 차지하고 있어 진행하는데 애로를 느낀다. 안부에 내려섰다 김해허씨묘에 올라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길을 막고있는 소나무

  

   잠시 휴식 후 왼쪽으로 꺾어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도착한다. 이곳에서 뒤를 돌아보니 지나온 능선과 KTF이동통신 중계소의 철탑 오른쪽으로 한우산과 자굴산이 조망되고, 앞쪽으로는 가야할 능선이 펼쳐진다. 하지만 지리산 쪽은 낮게 깔린 구름에 덥혀 주능선을 분간키 어렵다. 잠시 조망을 즐기고서 산불감시초소를 내려선다.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에서 지나온 망룡산

 

패랭이 꽃

 

 산불감시초소에서 가야할 능선

 

산불감시초소에서 가야할 능선

 

산불감시초소

 

    잠시 후 154kV구룡T/L 9번 철탑이 있는 곳에 내려서는데 주위에는 온통 돌 복숭아나무로 탐스럽게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돌 복숭아는 관절에도 좋다고 하는 터이라 그중 잘 익은 열매만 골라 한 됫박 배낭에 따 담고서는 길을 나선다. 산행을 하다보면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잠시 지체 한듯한데 30분이 훌쩍 지났다.

 

돌 복숭아 

 

돌 복숭아

 

돌 복숭아

 

    잠시 후 솔숲을 지나 파묘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넓은 공터를 지나 한참을 진행하면 또 다른 묘지를 대하게 되고 이어 용당재에 내려선다. 이곳 용당재는 왼쪽으로 용암저수지가 있는 용당동과 오른쪽으로 상미저수지가 있는 대곡으로 이어지는 안부 사거리다.

 

용당재 안부 

 

- 11:38 묘지

- 11:43 267.2봉

- 12:25 점심(12:45 출발)

- 12:49 어옥고개

- 12:57 207봉

- 13:12 김해허공묘

- 13:15 라주임공묘


    용당재 안부를 지나 올라서면 한 기의 묘지를 지나 이어 “진양지맥 267.2m 준·희”님의 표시기가 자귀나무에 걸려있고, 오른쪽으로 약간 비켜난 지점에 기둥만 삐죽 올라와 있는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다. 삼각점봉을 뒤로하고 이어 만나는 삼거리에서 직진하는 능선을 버리고 왼쪽으로 꺾어서 내려서야 한다.

 

267.2봉

 

267.2봉의 삼각점

 

   이어 잠시 후 반가운 표시기를 만나고 촘촘히 들어찬 소나무 숲을 지나면서 부터 능선 오른쪽으로 밤나무 단지를 만난다. 그곳에는 방금 밤꽃이 떨어지고 밤송이로 바뀌는 과정의 신기함이 그대로 표현되는 곳이기도 하다. 밤 밭 가장자리길 을 올라서니 멀리 가야할 능선이 조망된다. 그리고 왼편으로는 어옥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미곡마을에서 올라오는 농로가 바로 아래로 보인다.

 

표시기

 

편안한 솔 숲길

 

   빨갛게핀 중나리 꽃을 한송이 만나고 봉우리로 오르니 대나무 깃대만 나무둥걸에 묶여 세워져있다. 올해 밤나무 단지에 해충을 구제하기 위한 농약을 살포한 뒤에는 흰 깃발이 휘날릴 것이다. 깃발만 세워져 있는 봉우리에서니 차기 산행구간인 집현산과 그 이웃한 능선들이 펼쳐진다.

 

가야할 능선 

 

밤나무 단지에서 가야할 능선

 

밤나무에 밤이 맺히고 있다

 

밤나무 단지

 

어옥저수지

 

밤나무 단지

 

밤나무 단지

 

털중나리

 

 밤나무 단지의 깃대

 

밤나무 단지에서 멀리 집현산

 

미곡마을

 

    잠시 진행하다 오른쪽 아래로 미곡마을이 조망되는 그늘에 앉아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운다. 식사 후 조금 내려서니 또렷한 십자로 안부인 어옥고개에 닿는다. 어옥고개를 지나 능선에 오르면 밤나무 단지로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는 일기예보는 어떻게 된 셈인지 점점 게이드니 햇볕이 더욱 뜨겁다. 2-300m 고지를 오르내리는 산행으로 정말 고통스레 느껴진다. 더군다나 오른쪽은 모두 밤 밭이라 더욱 심한상태다.

 

어옥저수지

 

미곡마을의 논

 

 어옥고개

 

어옥고개

 

    다시금 소나무 숲 속으로 잠시 숨었다 잡목지대를 지나 207봉에 오른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려서니 오른쪽은 또다시 밤 밭이다. 내려 쬐는 햇볕을 맞으며 통실통실 살이 오른 고사리를 제법 꺾어 배낭에 넣고 길을 나선다. 정면으로 보이는 집현산을 바라보며 진행하면 김해허공 묘와 라주임공 묘를 지난다.

 

가야할 능선과 미곡마을

 

가야할 능선

 

- 13:19 154kV진주T/L 70번철탑

- 13:30 193봉

- 13:31 경주최공묘

- 13:38 막고개(시멘포장도로)

- 14:00 1007도로


    묘지를 지나 우거진 억새밭을 올랐다 내려서면 154kV진주T/L 70번 철탑을 만난다. 이어 왼쪽으로 묵정밭이 나오는데 양잠을 하였는지 뽕나무도 보이고 그 아래로는 어옥저수지가 내려다보인다. 완만한 마루금도 잠시뿐 억세게 저항하는 칡넝쿨을 헤치기에는 너무 힘이 든다. 다리를 휘감아 놓지 않으려고 하는 칡넝쿨을 칼이라도 꺼내어 자르고 통과하였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억새밭

  

154kV진주T/L 70번철탑  

 

어옥저수지  

 

칡 넝쿨

 

잡목길

 

솔 숲길 

 

막고개(시멘포장도로) 직전

  

막고개(시멘포장도로)

  

막고개(시멘포장도로)  

비비추 꽃

  

   칡넝쿨을 헤치고 잡목 길을 오르니 193봉이고 경주최공 묘를 지나면서 소나무 숲으로 길은 다시금 부드러워진다. 이어 시멘포장도로가 가로지르는 막고개에 내려선다. 막고개를 가로질러 왼쪽으로 올라서면 밤나무 밭으로 연결되는데 밤 밭 아래로 비비추가 연보라의 꽃을 피운다. 밤 밭으로 올라서니 1007번 지방도로 건너편의 능선이 바라보인다.

 

1007번 지방도로 건너편 능선길

  

1007번 지방도로의 주유소

   

1007번 지방도로 내려서기전 탱크

   

 1007번 지방도로 내려서는 절개지

  

1007번 지방도로 주유소

   

1007번 지방도로

   

   가파른 밤 밭 가장자리를 내려서면 용도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왼쪽으로 커다란 저수(유) 탱크가 보인다. 저수탱크 앞 시멘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건너편으로 CH OIL 주유소가 있는 1007번 도로에 닿는다. 도로건너 주유소 오른쪽 절개지로 비지땀을 흘리며 오르면 과수원의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 곳에 닿는다. 그곳에는 몇 사람들이 모여 뭘 한 마리 잡았는지 왁자지껄 하다.

 

1007번 지방도로 건너 지나온 능선길

   

- 14:15 우측 임도안부(14:20 출발)

- 14:45 235봉

- 14:49 묘지

- 15:08 19번철탑

- 15:15 밀양박공,협천이씨합장묘

- 15:17 포장도로

- 15:55 201봉

- 16:04 내리실고개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 곳에서 능선으로 오르다 제일 위쪽 과수원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주능선과 제일 가까운 곳인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능선에 올라서서 폭염과 싸우며 칡넝쿨을 헤치고 몇 구비를 넘고서야 235봉에 올라선다. 235봉의 잡목나무에는 여러 개의 표시기들이 걸려있다.

 

끔찍한 칡 넝쿨  

 

끔찍한 칡 넝쿨 

 

 표시기 들

 

 동향 저수지

 

   이곳 봉우리의 삼거리에서 또렷한 직진 길을 버리고 오른쪽의 가파른 길로 내려선다. 왼쪽으로 동향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이어 묘지를 지나 다시 오른쪽으로 밤나무 단지로 이어진다. 오른쪽으로 19번 철탑 아래를 지나 한참을 내려서면 밀양박공 협천이씨 합장묘와 광산김공 김해김씨 쌍분묘를 지나 절개지를 내려서면 2차로 포장도로에 닿는다.

 

2차로 포장도로 직전의 광산김공, 김해김씨묘 

 

2차로 포장도로

 

    도로를 건너면 임도 입구 오른쪽에 "載寧李氏門中 만남의 동산" 이라고 돌비석이 세워져 있는 곳으로 오른다. 왼쪽으로 쇠줄로 만든 차단기가 설치된 곳으로 올라야 진정한 마루금이나 내려쬐는 폭염으로 많이도 지친상태라 오른쪽의 통 소나무로 만든 계단을 향하여 오른다. 載寧李氏 茅隱公派(재령이씨 모은공파) 崇祖堂(숭조당) 뒤편으로 오르면 주능선과 만나서 오른쪽 능선을 따라간다.

 

載寧李氏門中 만남의 동산 입구

 

載寧李氏門中 만남의 동산 오름길

 

載寧李氏門中 만남의 동산 

 

   능선을 따르니 오른쪽으로 다시금 밤나무단지가 이어지고 군데군데 중나리가 활짝 피어 있다. 정면으로 차기 구간의 능선이 조망되고 왼쪽으로 임도가 따라온다. 갈증으로 자꾸만 물병으로 손이가고 걸음은 더디어져만 간다. 밤나무단지 안부를 지나 더디어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 오른쪽으로 잠시 방향을 바꾼다.

 

중나리

  

밤나무 단지

  

밤나무 단지에서 차기구간(집현산)

 

   이어 33번 국도건너편 이동통신탑이 보이는 곳에서 왼쪽 절개지로 내려간다. 다행히 배수로 옆으로 설치된 계단을 이용할 수가 있어 한결 수월하다. 지금은 차량동행이 없는 확장도로에 내려서서 33번 국도를 건너 월명암 입구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33번 국도건너편 이동통신탑

 

33번 국도 내림길의 계단

 

33번 국도 내림길의 계단

 

33번 국도(내리실 고개)

 

33번 국도 월명암 입구

 

33번 국도 내리실고개의 버스 시간표 

   

    짧은 구간이지만 무더위로 지칠 되로 지친 상태였다. 아침에 이용한 택시를 불러 대의로 이동한다. 택시회사 화장실을 이용 땀을 씻고 부산에서 간단하게 뒤풀이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7. 돌아오는 길

   - 16:24 내리실고개 출발 〜 16:36 대의 도착(대의 금성택시)

   - 17:00 대의 출발 〜 19:15 부산 서부터미널 도착(고려교통)